신규확진 35명 발생. 29명이 '이태원 감염'
이틀연속 30명대 발생. '이태원 감염' 빠르게 확산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29명이 '이태원 감염'에 따른 지역발생자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5명 늘어 총 1만9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34명)에 이어 또다시 30명대 증가세를 보인 것.
신규 확진자 35명 중 29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인천 2명, 경기 4명, 충북 3명으로 확인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태원 감염자 현황과 관련, 이날 "서울 49명을 포함해 전국 75명"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6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이다. 공항 검역에서 3명이 확인됐고, 나머지는 격리 중 인천·세종·강원 등 지역사회에서 1명씩 확진됐다.
추가 사망자는 나흘 연속 발생하지 않아 총 사망자는 256명을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5명 늘어 총 1만9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34명)에 이어 또다시 30명대 증가세를 보인 것.
신규 확진자 35명 중 29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인천 2명, 경기 4명, 충북 3명으로 확인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태원 감염자 현황과 관련, 이날 "서울 49명을 포함해 전국 75명"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6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이다. 공항 검역에서 3명이 확인됐고, 나머지는 격리 중 인천·세종·강원 등 지역사회에서 1명씩 확진됐다.
추가 사망자는 나흘 연속 발생하지 않아 총 사망자는 256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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