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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이태원 감염, 오전 8시 현재 79명", 빠른 확산세

이태원 클럽 출입자중 3천여명, 검사에 응하지 않아

'이태원 감염자'가 11일 오전 8시 기준 총 79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8시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으로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79명"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오후 8시 기준으로 73명이었으나, 반나절 사이에 또 6명이 늘어난 것.

지난 6일 첫 이태원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

윤 반장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클럽 등 일대 지역을 방문한 분들은 방역 당국의 조치사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클럽 출입자들에게 적극적 협조를 호소했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5천517명의 명단을 확보했는데 어제 오후 기준으로 2천405명과 연락이 닿아 안내했다"며 "나머지는 허위 기재이거나 고의로 전화를 안 받고 있다"며 아직 3천명 이상이 검사를 기피하고 있음을 전한 바 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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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ㅡㅡㅡㅡㅡ

  • 1 0
    한가지 이상한것이 있는데..

    미국에서나온 코로나변종은 5종이고
    한국을 포함한 다른나라에서 코로나바이러스타입이 1종류인데
    바이러스는 최초감염환자가 나온후 시간이 갈수록 변이가 생겨
    변종이 많아지므로..미국에서 코로나변종이 5개나 되는것은
    미국이 코로나 발원지라는 의혹이다.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바이러스는 거짓말을 못하며
    유전자는 바이러스의 본체인데 미국은 GMO 원산지다.

  • 0 0
    불응하는새끼들

    그새끼들 색출해서 이름모를 산골짜기로끌고가서 처형해서묻어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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