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시안컵 최종엔트리 막판합류하나
'무릎통증' 이동국, 아시안컵 출전 불투명. 득점력 강화 대안
최근 홍명보 국가대표축구팀 코치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트넘 홋스퍼), 설기현(레딩FC)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중인 'EPL 3인방'에 대해 모두 2007 아시안컵 출전엔트리에서 제외할 것임을 확실하게 밝힌 가운데 마지막 남은 EPL 리거인 '보로맨' 이동국(미들스브러)마저 무릎부상으로 아시안컵 출전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그 대안으로 '안정환 카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동국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트힐튼호텔에서 마련한 20세 이하 및 17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격려 오찬에 참석해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풀럼과의 EPL 2006-2007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그로인한 무릎통증으로 오는 7월 열리는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동국은 “아시안컵은 상당히 중요한 대회다. 개인적으로도 뛰고 싶다."면서도 "통증을 참고 뛴다면 대표팀에도 손해다. 다음 시즌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통증을 안고 뛸 수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이동국의 무릎부상정도는 진단결과 그다지 큰 부상은 아니 것으로 밝혀졌으나 무릎통증이 남아 있어 현재 공을 찰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일 네덜란드와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이후 베어벡 감독의 지시로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했지만 무릎통증을 호소, 지난 5일 귀가 조치된바 있다.
이동국이 스스로 아시안컵 출전불발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팬들의 관심과 시선은 자연스레 안정환(수원삼성)에게 집중되고 있다.
이동국이 무릎통증에도 불구하고 오는 15일 발표되는 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 포함된다 하더라도 실제로 아시안컵 무대에서 제대로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
따라서 핌 베어벡 대표팀 감독이 최근 안정환을 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 선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피력한바 있으나 안정환이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경기력과 실전감각에서 상당한 수준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린 상황이므로 득점력 강화 차원에서 안정환을 전격적으로 발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동국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트힐튼호텔에서 마련한 20세 이하 및 17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격려 오찬에 참석해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풀럼과의 EPL 2006-2007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그로인한 무릎통증으로 오는 7월 열리는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동국은 “아시안컵은 상당히 중요한 대회다. 개인적으로도 뛰고 싶다."면서도 "통증을 참고 뛴다면 대표팀에도 손해다. 다음 시즌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통증을 안고 뛸 수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이동국의 무릎부상정도는 진단결과 그다지 큰 부상은 아니 것으로 밝혀졌으나 무릎통증이 남아 있어 현재 공을 찰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일 네덜란드와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이후 베어벡 감독의 지시로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했지만 무릎통증을 호소, 지난 5일 귀가 조치된바 있다.
이동국이 스스로 아시안컵 출전불발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팬들의 관심과 시선은 자연스레 안정환(수원삼성)에게 집중되고 있다.
이동국이 무릎통증에도 불구하고 오는 15일 발표되는 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 포함된다 하더라도 실제로 아시안컵 무대에서 제대로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
따라서 핌 베어벡 대표팀 감독이 최근 안정환을 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 선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피력한바 있으나 안정환이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경기력과 실전감각에서 상당한 수준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린 상황이므로 득점력 강화 차원에서 안정환을 전격적으로 발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