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외교부 감독책임도 물어야", 강경화 정조준
"외교부, 역할 절실할 때 정작 안보이다가 구설에만 올라"
민주평화당은 28일 외교부의 한미정상 통화유출 외교관 중징계에 대해 "반드시 감독 책임을 함께 물어야 한다"며 강경화 외교부장관 경질을 촉구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통화내용 유출자 한 사람에 대한 징계로 외교부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핵 문제는 물론 한·일관계, 미·중 무역분쟁과 화웨이 사태 등 외교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때"라며 "그러나 외교 현장에는 외교부가 보이지 않는다. 구겨진 태극기, 외교 결례 등 구설에 오를 때만 외교부의 존재감이 드러난다"고 연이은 기강해이를 질타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정부는 외교부의 총체적 난맥상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기 바란다"며 "아울러 한국당 강효상 의원에 대한 사법적 처리도 서두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통화내용 유출자 한 사람에 대한 징계로 외교부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핵 문제는 물론 한·일관계, 미·중 무역분쟁과 화웨이 사태 등 외교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때"라며 "그러나 외교 현장에는 외교부가 보이지 않는다. 구겨진 태극기, 외교 결례 등 구설에 오를 때만 외교부의 존재감이 드러난다"고 연이은 기강해이를 질타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정부는 외교부의 총체적 난맥상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기 바란다"며 "아울러 한국당 강효상 의원에 대한 사법적 처리도 서두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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