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의 철강-광업에 추가 제재
백악관 "이란이 행동 바꾸지 않으면 추가 조치"
미국 정부는 8일(현지시간) 이란의 철강 및 광업 분야 등의 수출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러한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이는 원유 이외에 핵 무기 프로그램 자금으로 쓰일 수 있는 이란의 최대 수익원을 겨냥한 것"이라면서 "이란이 근본적으로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면 추가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이란은 앞으로 60일 이내에 원유-금융제재를 풀지 않으면 지난 2015년 서방과 타결한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대한 의무이행 일부 중단, 우라늄 농축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러한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이는 원유 이외에 핵 무기 프로그램 자금으로 쓰일 수 있는 이란의 최대 수익원을 겨냥한 것"이라면서 "이란이 근본적으로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면 추가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이란은 앞으로 60일 이내에 원유-금융제재를 풀지 않으면 지난 2015년 서방과 타결한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대한 의무이행 일부 중단, 우라늄 농축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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