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호, UAE에 3-1 낙승. 조1위로 최종예선행
이근호-김창수-김승용 3골 합작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이 아랍에메레이트(UAE)에 3-1 낙승,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마감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올림픽호는 지난 6일 저녁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UAE와의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예선' F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근호(대구FC)가 혼자 2골(1도움)을 넣고, 김창수(대전시티즌)가 1골 1도움, 김승용(광주상무)이 1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속에 UAE에 3-1로 승리, F조 1위를 확정지으며 2008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이근호는 전반전 말미와 후반전 초반 김승용의 오른쪽 측면에서의 크로스와 김창수의 왼쪽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받아 모두 골로 연결시키며 그동안 올림픽호에서의 무득점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근호는 이날의 맹활약으로 다가올 최종예선에서의 기대감을 높임은 물론 오는 16일 발표될 예정인 2007 아시안컵 최종엔트리 포함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김창수는 왼쪽 윙백으로 선발출전, 포지션 경쟁자인 최철순(전북현대)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사이 베어벡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김창수는 이날 이근호의 두번째 골을 도왔음은 물론 UAE가 프리킥골로 한 점을 만회, 2-1로 쫓기던 상황에서 이근호의 감각적인 힐킥 패스를 받아 그림같은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뿐만아니라 수비에서도 UAE의 파상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내 공수에 걸쳐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창수 역시 이근호와 함께 2007 아시안컵 최종엔트리 포함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2008 베이징올림픽 2차예선을 조 1위로 기분좋게 마무리 한 올림픽호는 오는 8월 22일부터 2차예선을 통과한 총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위팀에게 2008 베이징올림픽 본선티켓이 주어지는 최종예선에 출전한다.
올림픽호는 지난 6일 저녁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UAE와의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예선' F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근호(대구FC)가 혼자 2골(1도움)을 넣고, 김창수(대전시티즌)가 1골 1도움, 김승용(광주상무)이 1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속에 UAE에 3-1로 승리, F조 1위를 확정지으며 2008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이근호는 전반전 말미와 후반전 초반 김승용의 오른쪽 측면에서의 크로스와 김창수의 왼쪽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받아 모두 골로 연결시키며 그동안 올림픽호에서의 무득점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근호는 이날의 맹활약으로 다가올 최종예선에서의 기대감을 높임은 물론 오는 16일 발표될 예정인 2007 아시안컵 최종엔트리 포함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김창수는 왼쪽 윙백으로 선발출전, 포지션 경쟁자인 최철순(전북현대)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사이 베어벡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김창수는 이날 이근호의 두번째 골을 도왔음은 물론 UAE가 프리킥골로 한 점을 만회, 2-1로 쫓기던 상황에서 이근호의 감각적인 힐킥 패스를 받아 그림같은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뿐만아니라 수비에서도 UAE의 파상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내 공수에 걸쳐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창수 역시 이근호와 함께 2007 아시안컵 최종엔트리 포함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2008 베이징올림픽 2차예선을 조 1위로 기분좋게 마무리 한 올림픽호는 오는 8월 22일부터 2차예선을 통과한 총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위팀에게 2008 베이징올림픽 본선티켓이 주어지는 최종예선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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