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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3호기 갑자기 가동중단...냉각재 펌프 정지

가동 재개 다섯달만에 멈춰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1일 오전 8시 58분께 월성원전 3호기 원자로가 정지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번 사건은 원자로 냉각재펌프 4대 중 1대가 정지하며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발전소는 안전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해 상세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월성원전 3호기는 작년 6월 11일 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가 9월 5일 발전을 재개한 뒤, 다섯달여만에 다시 멈춰서게 됐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한반도에 2정치체제와 경제협력은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

    한국은 정치는 민주주의 경제는 신자유주의(자본주의)의 모순을 수정한
    소득주도성장
    북한은 정치는 노동당 1당체제 경제는 생산은 자본주의 분배는 사회주의
    를 말한다.
    (정치와 경제시스템의 혼동이 많은것같고
    한국은 정치보다 경제시스템이 늦게가는 문제가 있지만
    북한은 노동당1당정치이므로 결정도 빠르고 경제성공-실패도 빠르다.)

  • 0 0
    종전협정-평화협정-남북경협되면

    북한의 자원개발..특히 핵발전소 소요가
    있을것으로 생각되고..한반도 동남부 지진활성단층의
    위험하고 노후된 핵발전소를 폐기하고 북한에 핵발전소를
    건설한후 그대신 생산된 전기를 남북한이 공유하는
    방법도 있다..북한에 인적자원이 가는것은 남북경협할때 의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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