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김정은 30일 답방, 물리적으로 불가능"
"연내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안 좋은 사고의 습관"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26일 <시사저널>이 청와대 고위관계자발로 오는 30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 답방 보도를 한 것과 관련, "아니, 30일이면 나흘밖에 안 남았는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김종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아니,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건 불가능하다고 얘기를 해야지. 자꾸 이렇게 연내라는 것에 우리가 너무 집착하는 거는 조금 안 좋은 사고의 습관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내년 초에 분위기 좋게 준비를 하지 자꾸 연내, 연내... 그리고 또 연내에 답방을 준비하는 정부 내 일부 부서가 있다. 그거는 만일을 위해서 준비를 하는 건데 이런 데서 자꾸 뉴스가 새나가 가지고. 청와대도 여러 비서관실이 있는데 연내 답방을 그래도 준비라도 해 놓자, 이렇게 일을 하는 부서들이 있다"며 연내 답방설을 흘린 청와대 일각을 힐난했다.
진행자가 이에 '연내는 어렵다고 보는군요'라고 재차 묻자, 그는 "어렵죠. 어떻게 옵니까"라고 단언했다.
김종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아니,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건 불가능하다고 얘기를 해야지. 자꾸 이렇게 연내라는 것에 우리가 너무 집착하는 거는 조금 안 좋은 사고의 습관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내년 초에 분위기 좋게 준비를 하지 자꾸 연내, 연내... 그리고 또 연내에 답방을 준비하는 정부 내 일부 부서가 있다. 그거는 만일을 위해서 준비를 하는 건데 이런 데서 자꾸 뉴스가 새나가 가지고. 청와대도 여러 비서관실이 있는데 연내 답방을 그래도 준비라도 해 놓자, 이렇게 일을 하는 부서들이 있다"며 연내 답방설을 흘린 청와대 일각을 힐난했다.
진행자가 이에 '연내는 어렵다고 보는군요'라고 재차 묻자, 그는 "어렵죠. 어떻게 옵니까"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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