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대표팀 재승선, 박주영은 탈락
다음달 2일 네덜란드전 최종명단 포함. 대구 이근호도 발탁
'라이언킹' 이동국(미들즈브러)이 마침내 대표팀에 재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네덜란드 대표팀 초청 친선경기에 출전할 22명의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를 확정, 28일 오후 발표했다.
이동국은 이날 발표한 대표팀 최종엔트리에 포함되며, 약 15개월 만에 A매치 출전을 위한 대표팀 최종엔트리에 다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운재(수원삼성)와 우성용(성남일화)도 대표팀에 재발탁됐으며, 올림픽대표팀과 소속팀인 대구FC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측면공격수 이근호(대구FC)도 생애 처음으로 성인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러나 지난 22일 발표된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 중에서 박주영, 정조국(이상 FC서울), 백지훈(수원삼성), 김영광, 오장은(이상 울산현대) 등은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번에 최종엔트리에 포함된 대표팀은 오는 31일 낮 12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 소집, 이날 오후와 6월1일 오후 두 차례 훈련을 가진 뒤 네덜란드 대표팀과 일전을 벌인다.
<네덜란드전 출전 국가대표축구팀 최종명단>
* 골키퍼: 김용대(성남일화), 이운재(수원삼성)
* 수비수: 김치곤(FC서울) 강민수, 김진규, 김치우(이상 전남드래곤즈) 김상식(성남일화), 김동진(제니트), 송종국(수원삼성), 오범석(포항스틸러스)
* 미드필더: 김두현, 손대호(이상 성남일화) 김정우(나고야) 김남일(수원삼성) 이호(제니트)
* 포워드: 조재진(시미즈), 이천수(울산현대), 이근호(대구FC), 염기훈(전북현대), 최성국, 우성용(이상 성남일화), 이동국(미들즈브러)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네덜란드 대표팀 초청 친선경기에 출전할 22명의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를 확정, 28일 오후 발표했다.
이동국은 이날 발표한 대표팀 최종엔트리에 포함되며, 약 15개월 만에 A매치 출전을 위한 대표팀 최종엔트리에 다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운재(수원삼성)와 우성용(성남일화)도 대표팀에 재발탁됐으며, 올림픽대표팀과 소속팀인 대구FC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측면공격수 이근호(대구FC)도 생애 처음으로 성인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러나 지난 22일 발표된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 중에서 박주영, 정조국(이상 FC서울), 백지훈(수원삼성), 김영광, 오장은(이상 울산현대) 등은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번에 최종엔트리에 포함된 대표팀은 오는 31일 낮 12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 소집, 이날 오후와 6월1일 오후 두 차례 훈련을 가진 뒤 네덜란드 대표팀과 일전을 벌인다.
<네덜란드전 출전 국가대표축구팀 최종명단>
* 골키퍼: 김용대(성남일화), 이운재(수원삼성)
* 수비수: 김치곤(FC서울) 강민수, 김진규, 김치우(이상 전남드래곤즈) 김상식(성남일화), 김동진(제니트), 송종국(수원삼성), 오범석(포항스틸러스)
* 미드필더: 김두현, 손대호(이상 성남일화) 김정우(나고야) 김남일(수원삼성) 이호(제니트)
* 포워드: 조재진(시미즈), 이천수(울산현대), 이근호(대구FC), 염기훈(전북현대), 최성국, 우성용(이상 성남일화), 이동국(미들즈브러)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