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제 주미대사는 16일(현지시간) 남북 도로-철도 연결 착공을 오는 11월말~12월초 하기로 하는 등 비핵화에 앞서는 남북관계 진전에 대한 미국의 불만에 대해 "남북관계와 비핵화가 항상 기계적으로 같은 속도로 움직일 수는 없다는 것 또한 우리의 생각"이라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인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세종연구소와 미 외교협회(CFR)가 공동 주관한 '서울-워싱턴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관계 진전은 비핵화 과정에 따라 진행돼야 하며, 그 과정에서 국제 제재를 충실하게 이행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조 대사는 이어 "한쪽의 모멘텀이 다른 쪽 프로세스를 견인해서 선순환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남북관계가 북미협상보다 조금 앞서나갈 경우 한국이 레버리지를 갖고 촉진자 역할을 해, 북미협상 정체를 풀어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이 북미정상회담의 디딤돌이 되고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북미협상을 재가동시킨 예로 볼 때, 남북관계 트랙과 비핵화 트랙은 서로를 추동하면서 프로세스를 계속 진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에 조태열 유엔주재 대사는 이날 뉴욕 주유엔 대표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조윤제 대사보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남북이 11월말∼12월초 착공식을 하기로 한 철도·도로 연결 사업이 안보리 대북제재에 위반되느냐는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의 질의에 "판단의 주체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가 하는 것"이라면서도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위반 소지가 있는 요소들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착공을 하겠다는 것이지, 하겠다는 게 아니다. 프로세스가 시작된 것이다. 물자가 이동하고 현금이 가고 하면 그것은…"이라며 말을 흐렸다.
조 대사는 '유엔 안보리나 미국의 대북제재를 어기지 않고, 예컨대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과 남북 경제협력 사업을 할 수 있느냐'는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의 질문에는 "불가능하다"면서 협력사업이 본격화되려면 제재의 선을 넘어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주미대사의 견해는 미국의 견해일뿐이다. 남북한이 먼저 이끌고 가는게 맞다. 미국말들어서 좋은게 있고 나쁜게 있다. 남북한 관계는 옳곧게 통일을 향해서 우직하게 나아가면 된다. 미국을 비롯한 주변 강대국의 생각은 부차적인 변수로 봐야한다. 여기서 머뭇거리면 죽도 밥도 안된다. 이미 남북한의 통일을 향한 발걸음은 호랑이 등에 탄 격이다. 앞으로만 전진하라...
남북분단 관계를 악용해 한반도 평화지대 구축에 방해를 한다면 그냥 미군철수해라! 남한에 주둔하며 남북 관계개선 하는 것을 왜 극구 갖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사사건건 제동을 거냐고? 그동안 미소가 심어준 냉전논리에 의해 얼마나 오랜세월 한국민들이 희생당하고 피해를 입으며 살면서도 미국을 상전처럼 모셔왔지만 그렇다고 식민국처럼 내정간섭 권리 부여한 적 없다.
말과 마차를 타고 나가 정복하던 시대의 총칼이 아닌 국제기구를 내세운 점잖은 약탈로 수탈방법도 첨단화 된 시대다. 트럼프가 요구하는 논리는 비핵화 불가능하게 만드는 요구야, 하기 싫으면 관둬야지 어쩌겠나? 그러나 남북 양쪽 국민들은 서로 혈연관계로 이루어진 가족들이니 73년이나 막아왔는데 모두 사망하기 전에 만남을 허용하고 양측이 화해에 앞장서야 한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3478.html? _fr=mt1#csidx1e1afc5f6914e4aa0c24e39f4322907 (역사학계에서는 영화 300의 페르시아왕 크세르크세스의 왕비가 유대인 에스더라는 설이 유력하다)
1차대전후 미국의 민족자결주의는 승전국이 식민지를 독립시켜서 패전국이 성장하는것을 방해하는것이었고 2차대전에서 승전했지만 식민지를 잃게된 영국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게 동시에 독립시켜준다는식의 중동분열정책으로 중동은 세계의 전쟁터가 됐다. 물론 한국도 31운동으로 임시정부와 항일독립운동의 발판이 되기는했지만..이제는 강대국의 분열정책에서 벗어날때다..
아라비아에 파견하여 부족들의 특성을 파악하라는 명령을 내렸지만..로렌스는 오히려 아랍연합을 지지하고 제국주의에 저항하려고하자..영국으로 소환했다.. 2차대전때는 영국이 아랍에서 빠지면서.. 아랍부족들의 갈등이 극대화되는 형태로 국경선을 임의로 설정하여..중동은 21세기까까지 전쟁중이며.. 특히 쿠르드족은 4개의 나라에 분산되어있다..
1945-8-10일 일본항복조건 초안작성을 맡은 미국대령2명이 30분만에 한반도 북위38선을 미소양국 분할선으로하는 보고서를 소련에 전달한것을 숨기고 마치 한반도에서 신탁통치에 찬탁이나 반탁 다툼이 있는것처럼 보도하고 신탁통치에 반대하는 김구를 테러리스트로 매도한일이 있었다..
VOA(미국의 소리)는 2차대전중 1942-2월 BBC 독일어방송으로 시작되었고 한국어방송은 1942-6-13일 이승만의 의견으로 미국전시정보국(OWI)이 관리했는데 제2차 대전 종결 직후 1945년 12월 전시정보국이 폐지되고 미국 국무부로 이전운영 되었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73725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3478.html? _fr=mt1#csidx1e1afc5f6914e4aa0c24e39f4322907 (역사학계에서는 영화 300의 페르시아왕 크세르크세스의 왕비가 유대인 에스더라는 설이 유력하다)
그대신 북한의 자원으로 무역하면.. 제품생산원가를 낮출수있어서.. 미국-중국의 무역관세장벽을 돌파할수있다.. 그래서 한반도 종전과 평화체제가 필요한데.. 평화의 방해세력은 미국 의회 뉴라이트와.. 일본 극우정권..한국의 뉴라이트(가짜보수)며.. 여기에 가짜뉴스를 전파하는 한국기독교 기득권도 포함된다..
바로 그것때문에..미국의 군산복합체..기축통화와 금융기득권에 빚이 없으므로..오히려 미국적폐를 해결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미국의 군수산업과 기축통화기득권들이 주가하락등을 유발하여 트럼프의 개혁에 저항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것인데 결국 트럼프의 개혁이 성공하려면 한반도 평화체제로 군산복합체의 예산을 삭감하고 그예산을 미국제조업으로 돌려야한다..
마크롱과 트럼프는 미국과 프랑스의 신자유주의 기득권들이 다루기쉽고 약점이 많아서 당선된 것이 공통점이고.. 차이점은 마크롱은 신자유주의 기득권에게 말잘듣고 잘적응하는데 반해..약점이 많은 트럼프는 예상밖으로 미국 군수산업과 금융기득권을 개혁하려는 생각을 한다는것인데..미국의 정치-경제기득권들에게는 계륵을 넘어서 위협이 되는상황이 개그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