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김태호에게 맡기면 경남은 다시 과거로 간다"
"정부 협조 없이는 경남경제 못 살린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11일 "과거 팀이 아닌 미래팀,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경남지사, 허성곤 김해시장의 미래팀에게 경남을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저녁 김해시 율하동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 김정호 김해을 재보선 후보와 함께 한 유세에서 "홍준표, 김태호에게 다시 맡기면 경남은 과거로 갈 수밖에 없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남 경제의 핵심인 제조업이 무너져가고 있는데 (이전 지사들은) 그 제조업을 살리기보다는 장밋빛 청사진만 내놓고 도민들에게 눈 속이기 급급했다"면서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를 열게되면 부산과 경남이 대륙으로 가는 출발점이 되고, 그러면 창원과 김해, 부산이 동북아 물류의 중심지가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남의 힘만으로 경남 경제를 살리기 어렵다. 대통령과 정부의 협조와 지원 없이 경남 경제를 살릴 수 없다. 누가 대통령과 정부의 협조와 지원으로 경남경제를 살릴 수 있나"라고 묻자, 지지자들은 "김경수"를 연호했다.
그는 드루킹 댓글조작과 관련해선 "늘 TV만 틀면 (내가) 나왔는데 요즘 TV 틀면 문 대통령과 김정은, 트럼프만 나온다"며 "그렇게 야당과 언론이 나를 공격하고 비판해도 우리 경남도민들은 꿈쩍하지도 않았다. 이제 이런 낡은정치를 끝장내야 하지 않겠나. 네거티브, 흑색선전을 이번에 경남도민 손으로 확실히 끝장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이날 저녁 김해시 율하동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 김정호 김해을 재보선 후보와 함께 한 유세에서 "홍준표, 김태호에게 다시 맡기면 경남은 과거로 갈 수밖에 없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남 경제의 핵심인 제조업이 무너져가고 있는데 (이전 지사들은) 그 제조업을 살리기보다는 장밋빛 청사진만 내놓고 도민들에게 눈 속이기 급급했다"면서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를 열게되면 부산과 경남이 대륙으로 가는 출발점이 되고, 그러면 창원과 김해, 부산이 동북아 물류의 중심지가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남의 힘만으로 경남 경제를 살리기 어렵다. 대통령과 정부의 협조와 지원 없이 경남 경제를 살릴 수 없다. 누가 대통령과 정부의 협조와 지원으로 경남경제를 살릴 수 있나"라고 묻자, 지지자들은 "김경수"를 연호했다.
그는 드루킹 댓글조작과 관련해선 "늘 TV만 틀면 (내가) 나왔는데 요즘 TV 틀면 문 대통령과 김정은, 트럼프만 나온다"며 "그렇게 야당과 언론이 나를 공격하고 비판해도 우리 경남도민들은 꿈쩍하지도 않았다. 이제 이런 낡은정치를 끝장내야 하지 않겠나. 네거티브, 흑색선전을 이번에 경남도민 손으로 확실히 끝장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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