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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文대통령처럼 김경수가 운전대 잡게 해달라"

민주당, 경남 찾아 총력지원 "김경수 공약에 예산 아끼지 않겠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방선거 이틀 전인 11일 경남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이 운전대를 잡아 한반도 평화가 현실화되듯 경남의 운전대를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잡는다면 경남 경제를 획기적으로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지원사격을 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진주시 당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은 김 후보가 내놓은 공약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제도적 측면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수도권과 쌍벽을 이루던 우리 경남, 2015년 2016년 경제성장률 0%를 기록했고, 생기가 넘쳤던 거제, 고성, 통영, 창원, 진해군은 산업위기지역이 됐다"며 "현재 경남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경남 혼자만의 힘이 아닌 중앙정부의 협력이 너무도 절실한 상태"라며 김 후보가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에서는 정부와 함께 우리 후보들이 도민에게 드리고있는 약속들을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다해 함께하고 또 정부와 충분히 논의하고 해내도록 하겠다"라고 거들었다.

김경수 후보는 "이제 다녀보면 경남도민들이 이제 바꿔야한다는 요구들을 밑바닥에서부터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변화와 교체, 이제 사람을 바꾸지않고 경남을 바꾸기 어렵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경남도민의 여망을 실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미애 대표, 이해찬, 강기정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민홍철, 서형수, 김병관, 김한정, 백혜련, 김정우, 임종성, 김영진, 박범계 의원 등이 총출동해 김 후보를 지원했다.
진주=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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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6 8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예산갖고 협박질 ㅋㅋㅋ
    추녀야 경남은 그런 거 안통한다.
    그리고 김경수는 교도소에서 운전대를 어떻게 잡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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