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한국GM, 창원공장에 8250억원 투자키로"
김 후보 측" 경남지역 일자리 1만3천개 지켜낸 셈"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2일 "한국GM이 향후 10년간 창원공장에 모두 8천250억 원을 투자키로 하고, 오는 2022년까지 5년동안 사실상 투자금액 전액을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 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중회의실에서에서 열린 '협상결과 보고대회'에서 "한국GM 사태 발생 후 당 특위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같은 성과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경남의 경제성장률은 0% 대에 그치고 있고, 조선업의 위기로 고용위기 지역이 속출할 정도로 경남의 제조업 기반이 심각하게 흔들거리는 상황에서 당장 한국GM까지 철수한다면 경남 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 우려됐다"며 "이번 GM대책특위 활동이 국회의원으로서 마지막 의정활동이였지만, 무엇보다 좋은 결과로 우리 경남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어떤 경우에도 위기의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워줄 수 있도록 대통령과 정부에 경남의 각종 현안 해결을 강하게 요구하고, 힘 있게 관철시켜서 경남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한국GM 대책 특별위원장과 특위 간사 박찬대 의원 등을 비롯해 노조, 지역 상공계, 경남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 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중회의실에서에서 열린 '협상결과 보고대회'에서 "한국GM 사태 발생 후 당 특위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같은 성과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경남의 경제성장률은 0% 대에 그치고 있고, 조선업의 위기로 고용위기 지역이 속출할 정도로 경남의 제조업 기반이 심각하게 흔들거리는 상황에서 당장 한국GM까지 철수한다면 경남 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 우려됐다"며 "이번 GM대책특위 활동이 국회의원으로서 마지막 의정활동이였지만, 무엇보다 좋은 결과로 우리 경남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어떤 경우에도 위기의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워줄 수 있도록 대통령과 정부에 경남의 각종 현안 해결을 강하게 요구하고, 힘 있게 관철시켜서 경남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한국GM 대책 특별위원장과 특위 간사 박찬대 의원 등을 비롯해 노조, 지역 상공계, 경남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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