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靑 개헌 역할은 여기까지. 이제 국회가 주도해야"
"정부개헌안 발의 중단하고 민주당-한국당 협상 테이블 나와야"
민주평화당은 22일 청와대의 권력구조 개헌안 발표와 관련 "이제는 국회가 개헌을 주도하고 합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의 대국민 개헌 특강은 그 형식과 진정성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평화당은 청와대 개헌 입장의 내용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는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개헌은 국회가 주도해야 통과될 수 있다. 청와대은 개헌안 발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아울러 집권 여당과 한국당은 무한 책임을 느끼고 국회 개헌 협상 테이블로 나와야 한다"고 국회 논의를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3차례에 걸친 특강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에 대해서는 국민도 정치권도 충분하게 인식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87년 체제를 종식시키고 촛불혁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이제 국회가 책임 있게 응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경환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의 대국민 개헌 특강은 그 형식과 진정성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평화당은 청와대 개헌 입장의 내용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는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개헌은 국회가 주도해야 통과될 수 있다. 청와대은 개헌안 발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아울러 집권 여당과 한국당은 무한 책임을 느끼고 국회 개헌 협상 테이블로 나와야 한다"고 국회 논의를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3차례에 걸친 특강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에 대해서는 국민도 정치권도 충분하게 인식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87년 체제를 종식시키고 촛불혁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이제 국회가 책임 있게 응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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