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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홍준표, 김무성계 더 넘어오면 자기가 죽는다는 계산"

"어차피 바른정당서 5~6명 더 넘어갈 것"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9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제 문을 닫겠다'며 바른정당 의원 추가 복당에 제동을 건 데 대해 "김무성 의원 힘이 너무 커지면 자기가 죽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김무성파가 전에 많이 가 있지않나? (더구나 홍준표) 자기는 서청원 전 대표 등 대법원 문제가 있으니까 더 힘을 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더 이상 오면 김무성 전 대표의 힘이 너무 커지는 것"이라며 "그러면 안 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서운 친구예요"라면서도 "그런 계산은 통하지 않는다. 어차피 대여섯 명 더 가고 제 말대로, 제가 점쟁이 아니에요? 제 말대로 (될 것)"이라며 바른정당 2차 탈당을 단언했다.

그는 이어 " 앞으로도 5~6명 더 갈 것"이라며 "(당권 장악) 그러한 흐름이 있을 거고 또 그런 계산을 김무성 의원도 할 거고 홍준표 대표는 그런 방어 본능이 작동되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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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2
    111

    어짜피 종북색휘 하태경은 국민의당이나 정의당에 더불어민주당에가지

  • 0 4
    박지원이

    아무리 개소리하고 또 해도
    박지원은 국민의당 1/N일뿐이다.

    이게 박지원과 그 똘마니들이 발악하고
    안달하는 근본 원인이다.
    왜?
    국민의당은 당원이 주인이지
    쌍팔년도 DJ시절처럼 한사람의 정당이 아니다.

    거기에 갇히고 물든 정치인과 지지자들은 반드시 도태될것이다.

  • 2 0
    전북사람

    한 마디로 하이에나 집단이구먼!

  • 1 10
    이 늙은이는

    이 늙은 의원님은
    에전 쌍팔년도 정치방식에 갇혀
    혼자 개소리하면 찌라시에서
    다루어 주니 관종 좀비로 변해 가는군요.

    개소리 그만 하고 더민주로 투항하려면
    의원들 빼오기에 올인하세요.

    산송장 동교동 노인들과 의원 몇명 데리고
    간다고 물밑에서 더민주와 문베들에게
    견적서 내 보세요.

    그런데 문제는 더민주도 차벽처럼
    문베들에 둘러 쌓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 15 0
    무서운 게 아니고.....

    잔머리 굴리고 있는데

    결국

    제 꾀에 넘어 간다!

  • 1 9
    야 머야

    1빠가 내가 아니네 ,,,,,,
    박지운이는 전남지사 나갈려고 문구라 똥구멍 빤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거 사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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