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홍준표, 김무성계 더 넘어오면 자기가 죽는다는 계산"
"어차피 바른정당서 5~6명 더 넘어갈 것"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9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제 문을 닫겠다'며 바른정당 의원 추가 복당에 제동을 건 데 대해 "김무성 의원 힘이 너무 커지면 자기가 죽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김무성파가 전에 많이 가 있지않나? (더구나 홍준표) 자기는 서청원 전 대표 등 대법원 문제가 있으니까 더 힘을 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더 이상 오면 김무성 전 대표의 힘이 너무 커지는 것"이라며 "그러면 안 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서운 친구예요"라면서도 "그런 계산은 통하지 않는다. 어차피 대여섯 명 더 가고 제 말대로, 제가 점쟁이 아니에요? 제 말대로 (될 것)"이라며 바른정당 2차 탈당을 단언했다.
그는 이어 " 앞으로도 5~6명 더 갈 것"이라며 "(당권 장악) 그러한 흐름이 있을 거고 또 그런 계산을 김무성 의원도 할 거고 홍준표 대표는 그런 방어 본능이 작동되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김무성파가 전에 많이 가 있지않나? (더구나 홍준표) 자기는 서청원 전 대표 등 대법원 문제가 있으니까 더 힘을 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더 이상 오면 김무성 전 대표의 힘이 너무 커지는 것"이라며 "그러면 안 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서운 친구예요"라면서도 "그런 계산은 통하지 않는다. 어차피 대여섯 명 더 가고 제 말대로, 제가 점쟁이 아니에요? 제 말대로 (될 것)"이라며 바른정당 2차 탈당을 단언했다.
그는 이어 " 앞으로도 5~6명 더 갈 것"이라며 "(당권 장악) 그러한 흐름이 있을 거고 또 그런 계산을 김무성 의원도 할 거고 홍준표 대표는 그런 방어 본능이 작동되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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