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51% 득표 의미 잘 새겨야"
장진영 "또다시 쓴 맛 본 49% 당원들 보듬어야"
장진영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28일 안철수 신임 대표에 대해 "51%의 의미를 잘 새겨야 한다"며 비안계 포용을 당부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전당대회에서 안철수 대표가 51%의 지지로 결선투표 없이 당대표로 당선됐다. 정말 축하드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당원 49%는 지난 대선에 이어서 또다시 한번 더 쓴 맛을 봐야했다"며 "안철수 대표가 그 경쟁했던 정동영, 천정배, 이언주 대표 후보 그리고 이분들을 지지했던 당원들 모두 보듬고 갈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주원 최고위원도 "선거과정에서 정동영, 천정배, 이언주 후보의 공약을 면밀히 관찰해봤는데 정말 좋은 정책들과 공약들이 많았다"며 "그런 공약들을 안 대표 공약과 함께 연구하고 집행할 수 있는 최고위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거들었다.
천정배계 박주현 최고위원은 "만약 국민의당이 다당제의 기틀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국민의당이 국회에서 선도정당으로서의 역할에도 불구하고 그 존재의 의미를 현저히 퇴색하고 말 것"이라며 "이제 전대가 끝났으니 당력을 권력구조 분권형 개헌과 민심그대로 선거구제 관철에 쏟아부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전당대회에서 안철수 대표가 51%의 지지로 결선투표 없이 당대표로 당선됐다. 정말 축하드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당원 49%는 지난 대선에 이어서 또다시 한번 더 쓴 맛을 봐야했다"며 "안철수 대표가 그 경쟁했던 정동영, 천정배, 이언주 대표 후보 그리고 이분들을 지지했던 당원들 모두 보듬고 갈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주원 최고위원도 "선거과정에서 정동영, 천정배, 이언주 후보의 공약을 면밀히 관찰해봤는데 정말 좋은 정책들과 공약들이 많았다"며 "그런 공약들을 안 대표 공약과 함께 연구하고 집행할 수 있는 최고위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거들었다.
천정배계 박주현 최고위원은 "만약 국민의당이 다당제의 기틀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국민의당이 국회에서 선도정당으로서의 역할에도 불구하고 그 존재의 의미를 현저히 퇴색하고 말 것"이라며 "이제 전대가 끝났으니 당력을 권력구조 분권형 개헌과 민심그대로 선거구제 관철에 쏟아부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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