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25일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전시작전권 신속 환수와 관련, "분명한 것은 (한미간) 전작권 환수 합의의 이름 자체가 '조건에 기초한 이양'이기에 조건이 전제되는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전작권 환수 조건을 갖추기 위한 국방역량 확보를 위한 청사진이 빨리 제시돼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자는 이어 "우리 국방력 향상이 대전제"라면서 "북한이 저렇게 군사력 증강과 도발에 올인하는데 우리가 웬만큼 해서 간격이 메워질지 확신하기 어렵다"며 조기 환수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또 문 대통령 공약인 제주 강정마을에 대한 해군의 구상권 철회에 대해서도 "구상을 철회한다 했을 때 어떤 파급이 올 것인가, 다른 유사사건과 형평성 어떻게 할 건가, 또 그동안에 있었던 여러 일들에 대해 최소한의 담보랄까, 신뢰회복조치가 필요하지 않나"라며 "몇가지 구상철회와 신뢰회복 조치가 동시에 추진하는 게 맞겠다"며 신중론을 폈다.
이에 대해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파주시갑)은 "구상권 청구는 국가권력에 의한 보복행위나 마찬가지다. 저로서는 후보자에게 낙제점을 매기겠다"며 "이 후보자는 이 부분에 대해 새대통령과 견해와 철학이 다르고 미흡하다"고 질타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대선운동 기간중이던 4월18일 제주를 찾아 “강정마을에 대한 해군의 구상금청구소송은 철회하고 사법처리 대상자는 사면하겠다"며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문 대통령 공약과 어깃장을 놓는 이같은 이 후보의 신중론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 호의적인 정의당도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김영란법에 대한 수정 검토를 시사했고 규제프리존특별법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냈다"며 "이같은 의견 표명은 개혁에 미온적인 태도로 비춰 우려를 자아내게 한다"고 비판했다.
한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의 변화와 개혁을 여망하는 민심에 의해 탄생했다. 따라서 초대 총리의 국정철학과 정책기조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을 안기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jtbs 손석희가 충정훈련에 대한 이야기를 합디다.......ㅋㅋㅋ 소요진압....... 절대충성이란 구호를 뒤따라 과장되게 발을 구르면서 비명에 가까운 함성을 지르며.....진압봉의 각도와 대열을 중시하는.....ㅋㅋㅋㅋ 코메디... 군은 외부를 경계해야 하는데 내부의 소요에 잔뜩 긴장해야만 했던 불행한 역사... 여태 그 정도의 수준이라는 것....
베트남은 러시아에 파키스탄은 중국에 필리핀 한국은 미국에 (필리핀은 애진작 독립적으로 행사) 대만은 일본에 전시작전권 이렇게 주면 그게 나라냐? 뭐 퍼줘서 미사일 만든다구? 지금은 더 잘 만든다 에혀 일장기 성조기 태극기 흔들어라 그런 놈들이 북이 쳐들어 오면 인공기 흔든다 100%다
한국군의 국방력은, 전작권 회수 없이는 절대 향상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미군의 슬하에 아무리 용을 써봐도, 절대, 미군이 용인하는 이상으로 향상될 수가 없는 게야.. . 전작권 회수와 동시에, 국방비 횡령, 계급권력 남용 등의 군법을 강화해서 중벌로 다스리면, 된다. . 대체, 어떤 나라가, 제나라 국방을 남의 나라에 기대서 하냐?
뉴스타파의 뉴스포차에서 '전두환과 반란자들은 미군에게 교육을 받고 미국의 지시를 받는 것에 익숙하고 미국 카터 대통령이 광주에 계엄군이 들어가도록 허락하자 학살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말하더군. 지금 한국군에는 미국의 입만 보는 똥별들이 잔뜩 있어. 이런 상황에서 전력보강 운운하면 미국이 눈에 불을 켜고 무기를 팔려할 것 같아.
이제 우리가 관리하겠다고 선언하면 끝입니다....상대편 허락 받고 받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이 우리의 공군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예요....협력하는 거지. 또 좋은 전투기 사고 싶으면....미국 아니래도 많이 팔아요. 2배이상 비싸게 살 필요가 없지요. 미군.....나가래도 안나갈껄요?....아쉬운 건 지들입니다.
미국 군수업체 뿐만 아니라 미국 대사관에는 미국 정부를 위해 한국군에게 무기를 팔기 위해 일하는 요원들이 잔뜩 있어. 전력 보강을 운운하면 미국에게 무기를 더 살 것이란 신호를 줄 뿐이라 생각해. 당장 전작권을 환수하고 이번에는 공군까지 포함한 작전권을 받아 와야해. 그리고 오산기지로 한국 허락없이 드나드는 미군들도 통제 좀 해라. 여기가 식민지냐?
전작권도 한국에게 안 줄거야. 노무현 정부에서 미국에게 받아오려는 전작권에서 공군은 빠져 있었어. 미국은 현대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공군을 한국에게 주지 않았어. 한국군의 전력이 보강되기를 기다렸다가 전작권을 환수하겠다고? 지금 당장 전작권을 환수하겠다고 해도 미국은 전작권을 주지 않으려 할 것 같아. 미국에게 한국군은 시키면 뭐든지 하는 '졸'이잖아.
김영란법 금액이 마치 불가역적인것이고 그것을 수정하는것은 마치 개혁에 후퇴하는것이라는 프레임 반대한다. 법시행시 금액은 일단 정했지만 시행후 현실에 맞지 않는부분이 있는지 그 금액으로 피해를 보는 영세업자들의 어려움도 살펴보면서 금액수정시의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는것은 당연히 행정부수장으로서 할일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