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성적 지향 차별은 안되나 동성결혼은 아직 무리"
"양심적 병역거부자, 군 복무기간보다 길게 사회복무 시키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25일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선 아직 사회적 합의가 충분치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소수자 차별문제에 대한 입장을 묻자 "성적 지향때문에 차별을 받아선 안되고, 우리 사회가 그분들에 대해 보다 포용적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형제 폐지에 대해선 "국회의원 시절에 사형제 폐지운동 회원 중 한사람이었다"며 "사형집행이 수십년동안 없는데, 그런 태도가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밝혔다.
그는 만18세 선거연령 인하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찬성한다"며 "18세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가 많다"고 찬성했다.
그는 낙태와 관련해선 "아주 개인적으로 없었으면 좋겠으나 여성 선택권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고 특정한 불행한 상황이란 것도 있지 않나. 일률적으로 무조건 찬성이다 반대다 할 수 없다"면서도 "제 개인적으로 그런 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선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말한 아이디어가 귀에 꽂혔다. 군복무기간보다 더 긴 기간동안 무상으로 사회복무 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썩 의미있는 방안"이라며 "대신 병역자원 수급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소수자 차별문제에 대한 입장을 묻자 "성적 지향때문에 차별을 받아선 안되고, 우리 사회가 그분들에 대해 보다 포용적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형제 폐지에 대해선 "국회의원 시절에 사형제 폐지운동 회원 중 한사람이었다"며 "사형집행이 수십년동안 없는데, 그런 태도가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밝혔다.
그는 만18세 선거연령 인하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찬성한다"며 "18세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가 많다"고 찬성했다.
그는 낙태와 관련해선 "아주 개인적으로 없었으면 좋겠으나 여성 선택권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고 특정한 불행한 상황이란 것도 있지 않나. 일률적으로 무조건 찬성이다 반대다 할 수 없다"면서도 "제 개인적으로 그런 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선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말한 아이디어가 귀에 꽂혔다. 군복무기간보다 더 긴 기간동안 무상으로 사회복무 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썩 의미있는 방안"이라며 "대신 병역자원 수급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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