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최종 당선자 확정, 10일 새벽 2~3시"
"투표시간 2시간 연장, 투표용지 길어져 개표 지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최종 당선자의 윤곽이 10일 새벽 2~3시쯤 확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선관위는 9일 이번 대선의 투표마감시간이 종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2시간 연장된 데다 지난 18대 대선보다 8명이 많은 15명의 후보로 인해 투표용지가 15.6cm에서 28.5cm로 길어져 투표지분류기 처리 속도까지 분당 310매에서 190매로 저하된 것도 개표 마감 시간 지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가 개표부정을 불식시키는 차원에서 육안확인을 위해 삼사계수기 속도를 분당 300매에서 150매로 하향조정한 것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10일 오전 6~7시께 최종 개표가 마무리되면 오전 8~10시 사이에 당선인 확정 의결을 위한 전체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9일 이번 대선의 투표마감시간이 종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2시간 연장된 데다 지난 18대 대선보다 8명이 많은 15명의 후보로 인해 투표용지가 15.6cm에서 28.5cm로 길어져 투표지분류기 처리 속도까지 분당 310매에서 190매로 저하된 것도 개표 마감 시간 지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가 개표부정을 불식시키는 차원에서 육안확인을 위해 삼사계수기 속도를 분당 300매에서 150매로 하향조정한 것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10일 오전 6~7시께 최종 개표가 마무리되면 오전 8~10시 사이에 당선인 확정 의결을 위한 전체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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