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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측 "검색어 조작했다고? 한국당, 끝까지 적폐 행태"

"10년 전에는 평정됐다더니 지금 와서는 편향이라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7일 자유한국당이 네이버가 검색어를 조작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 “전형적인 선거막판 여론 흔들기로, 자유한국당은 마지막까지 구태와 적폐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난 10년간 자유한국당 정권은 관련 통계와 연구결과를 조작해가며 어떻게 포털 길들이기를 해왔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매년 국감 때마다 보수진영에 유리한 기사를 배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간기업인 포털 사장들에게 압력을 가해왔다. 재작년에는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에서 ‘네이버와 다음에 정부여당에 부정적 기사가 많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이 회사들을 압박한 바도 있다”며 “10년 전 대선 때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이명박 캠프에서 ‘네이버는 평정됐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바가 있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포털사이트가 자신들에게 유리할 때는 ‘평정’의 대상이고, 지금 와서는 ‘편향’적인 공간이 되었는지 자유한국당에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검색어 조작 의혹에 대해선 “네이버 실시간급상승 검색어 순위는 단순히 검색총량만으로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다. 급상승 추이를 계량화해 순위로 나타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즉 총 검색량이 많더라도 같은 시간대에 검색량이 올라가지 않으면 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자신들이 믿고 싶은 대로 우기는 억지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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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정의단두대

    자유한국당은 120% 박근혜 내시당이요, 탄핵반대 적폐세력이다.
    국회의원 소환에 관한 법률 제정해서. 박근혜 내시 국회의원들은
    전원 소환해서 정치권에서 흔적을 다 없애야 한다.

    박근혜내시에다가 성폭행예비음모 후보에다가
    장인 푸대접한 것을 자랑하는 더러운 놈이 대통령 후보라니
    창피한 것도 모르는 늙은 박근혜 내시 홍준표
    영감탱이 노친네는 정계퇴출해야 한다.

  • 0 0
    ㅋㅋ누가될까

    https://youtu.be/rJFalCmGv1s

    이거나 알아주길.

  • 6 3
    #투대문(나라를 나라답게 문재인)

    ※자유당아. 네이버는 지난 10년간 니들 자유당편이었잖아? 근데 자유당은 뭔 개풀 뜯어먹는 소리냐?
    ☞여러분 자유당의 이런 짓을 보고도 투표를 안하시겠습니까?
    ♥투표만이 세상을 바꾸고 적폐대청소를 합니다
    ♥여러분 5.9 꼭 투표하세요
    #투대문 #꼭투표 #문재인

  • 7 0
    나쁜

    정의는 진실한 편에 섭니다

  • 11 0
    정권교체하고.. 싸그리 대청소 필요~

    개눌당.. 종자들..
    궁물당 종자들..
    두루두루.. ㅆ바르 종자들..
    이참에..
    정권교체후..
    싸그리.. 대청소.. 하자..
    법으로.. 골라 골라서..
    부정.. 부패.. 비리들... 발본 색원하자..
    그리고.. 이번 선거.. 고소 고발건들..
    절대로 유야 무야 하지 못하도록..
    철처히.. 조사해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자.
    네거티브 이참에..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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