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트럼프 꽉 잡고 시진핑에 기 안죽어. 아베는 안중에도 없다"
"거짓말 하는 문재인, 절대 뽑아주어선 안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5일 "홍준표를 대통령 시켜주면 미국 트럼프를 꽉 잡을 수 있다. 중국 시진핑한테도 기 안 죽을 자신이 있다. 일본 아베는 안중에도 없다"고 호언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역 롯데시네마 앞에서 행한 유세에서 "국민들이 저를 강성이라고 한다. 내가 강하지 않으면 세상이 나를 버린다.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강하지 않으면 어떻게 살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세계 10위 경제 국가인데 중국이 경제제재를 할 수 있겠는가. 관광, 한류 등 소비재에서는 조금 애를 먹을 수 있다. 만일 중국이 경제 제재를 가하면 중국도 살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선 "거짓말을 하는 지도자는 국민들이 믿지도 말고 절대 뽑아 주어서는 안 된다"며 "문재인 후보는 아들 취직문제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그는 이어 신촌 현대백화점 유세에서는 유세에 동참한 자신의 큰 아들을 소개한 뒤 “문 후보 아들은 (유세에) 안나온다. 행방불명 됐다”며 “지명수배라도 한 번 해야 할 텐데. 내 아들은 이 세상에서 홍준표를 제일 존경한다”고 문 후보를 거듭 압박했다.
홍 후보의 이같은 발언에 지지자 500여 명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특혜 의혹 밝혀라”,“정유라보다 더하다”, “문재인은 대국민 사과하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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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역 롯데시네마 앞에서 행한 유세에서 "국민들이 저를 강성이라고 한다. 내가 강하지 않으면 세상이 나를 버린다.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강하지 않으면 어떻게 살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세계 10위 경제 국가인데 중국이 경제제재를 할 수 있겠는가. 관광, 한류 등 소비재에서는 조금 애를 먹을 수 있다. 만일 중국이 경제 제재를 가하면 중국도 살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선 "거짓말을 하는 지도자는 국민들이 믿지도 말고 절대 뽑아 주어서는 안 된다"며 "문재인 후보는 아들 취직문제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그는 이어 신촌 현대백화점 유세에서는 유세에 동참한 자신의 큰 아들을 소개한 뒤 “문 후보 아들은 (유세에) 안나온다. 행방불명 됐다”며 “지명수배라도 한 번 해야 할 텐데. 내 아들은 이 세상에서 홍준표를 제일 존경한다”고 문 후보를 거듭 압박했다.
홍 후보의 이같은 발언에 지지자 500여 명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특혜 의혹 밝혀라”,“정유라보다 더하다”, “문재인은 대국민 사과하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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