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사전투표율 4.64%, 작년 총선의 2배
전남이 가장 높고 대구가 가장 낮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천247만9천710명 가운데 197만2천44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낮 12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도로 7.11%를 기록했고,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3.80%에 그쳤다.
앞서 지난해 4월 치러진 국회의원 총선거 때 사전투표 첫날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이 2.22%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은 배 이상 높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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