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14일에도 안철수 대선후보 부인인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특혜채용 논란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교문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교수를 정년보장 교수로 채용할 것인지를 놓고 심사를 벌인, 2011년 6월의 서울대 정년보장교원 임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했다.
6월 2일자 회의록은 "(김 교수에게 추천한) '생명공학정책' 분야가 새로운 학문분야인 점을 고려해도 최근 3년간 연구실적이 미흡해 전문성을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논문 3편을 검토한 후 차기 회의에서 의견을 제시하기로 함"이라고 적혀 있다.
회의록은 "(김 교수의 임용을 요청하는) 단과대 의견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해당 후보자(김 교수)를 정년보장 교수로 추천하면 심사기준에 대한 내부 비판과 대외적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이로부터 11일 뒤인 6월 13일에 다시 한 번 회의를 열었고, 이날 회의에는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김 교수 정년보장임용 심사 안건을 찬성 8, 반대 6으로 가결했다.
회의록은 "위원 3명이 모집분야 관련 논문을 검토한 결과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이론 정리는 잘 돼 있으나 생명공학정책이 새로운 분야이므로 독창적 우수성을 판단하기는 어려웠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회의록은 이어 "의과대학의 채용심사결과를 기초로 새로운 분야에 대한 발전 가능성, 의과대학 특별채용 이유서, 외국인 교수의 추천서 등을 참고하여 각자의 판단에 따라 투표로 결정하기로 함"이라며 "교무처장이 대학인사위원회에 '정년교원임용심사위원회'에서 2차에 걸쳐 심사했고, 참석위원 14명 중 가 8, 부 6으로 통과되었음"이라고 기록했다.
문 후보 측은 김 교수가 임용된 후 '서울의대를 사랑하는 교수모임'이 서울의대 교수들에게 보낸 서신도 공개했다.
서신은 "김미경 교수가 생명공학정책 전공 교수로 임용됐다고 한다"며 "워낙 생소한 전공이라 논문을 검색했더니 놀랍게도 생명공학 또는 정책과 관련한 논문을 한 편도 찾을 수 없었다"며 "많은 교수가 분노하는 만큼 김 교수의 임용 과정을 해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안 후보는 이날 <TV조선>에 출연해 "임용비리나 취업비리는 둘 중 하나다. 하나는 정치권력으로 외압과 압력을 행사해 임용되게 하거나 취업되도록 하는 것 아닌가. 또는 돈으로 매수하는 게 있을 수 있다"라며 "제가 그때 카이스트 교수였다. 무슨 정치권력과 압력을 서울대에 행사했겠느냐"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제가 심사위원을 돈으로 매수했겠느냐"라며 "그리고 그런 대학들의 임용과정은 이미 2012년에 국정감사를 통해 낱낱이 다 새누리당에서 파헤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정말 큰 문제는 정치적인 실권을 가진 사람이 아드님에 대한 취업 의혹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명명백백하게 풀어야 한다"며 문재인 후보에게 아들 특혜채용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안철수 선대위 김유정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교문위를 개최하자고 해놓고 그사이 민주당 교문위원들은 해명하라고 또 네거티브 물량공세를 한다. 의원들이 참 시간이 많은 모양"이라며 "교문위를 당장 열자. 환노위, 안행위도 열어 모든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고 가자"고 반격에 나섰다.
그는 "민주당은 김미경 교수에 대한 부질없는 흑색선전을 당장 멈추고 교문위, 환노위, 안행위를 즉각 개최하기 바란다"며 "민주당이 먼저 제안했으니 뒤로 숨는 일은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즉각적 관련 상임위 개최를 촉구했다..
박정희의 정책은 사회주의의 국가주도 계획경제이고..스탈린식에 가깝다. 스탈린은 공장을 짓기위해 강제이주를 거부하는 농촌마을에 어느날 공수부대를 투하하여 학살해버리는 식이었다. 의료보험을 회사 간부중심이지만 제한적으로 도입한것도 박정희다. 홍씨가 좌파와 주적 구분못하는것도 이해가는면이 있지만 좌우가 문제가 아니다..결국 기득권편인지 국민편인지가 핵심이다..
사실이 아니라면 이해 하기 쉽게 진실을 증명하면 대박. 사실이거나, 진실을 증명할 수 없다면 능력 미달자로 유승민이를 밀어 주기 위해 대선 출마 기권 하라. 유튜브를 통해 티비 토론 감상하니께 철수는 도덕성과 업무능력의 미달자로 보이드군. 근혜는 작두와 외줄위에서 동서남북 훨훨 나르샤 어지러웠는데 자넨 동서남북이 뒤쭉박쭉 나라가 망할 운세야
맹박상이 홍준표 카드까지 사용했는데 문제는 계속 꼬이기만하여 부정선거 개표 조작도 힘들 위기. 결국 철수를 버리고 유승민에게 꼬리 흔들 시점에 들어 왔는갑다. 박지원이도 유승민에게 꼬리 흔드는 추태를 감상할 구경거리 생길려나? 아님 말고. 헌데, 이해 할 수 없는 불가사의 한것은? 전라 국민의당을 보면 전 전통은 광주의 구세주가 맞는데?
카이스트 교수도 남편과 부인이 1+1 서울대 교수도 남편과 부인이 1+1 국내 교수 임용의 역사에서 2번 연속 부부가 1+1 특혜 채용된 경우가 있었나? 세계적으로도 몇 번이나 있나? 이게 특혜 아니면 대한민국에서 과연 뭐가 특혜란 말인가? 이게 당연하면 이런 걸 못하는 일반 국민은 정말 개, 돼지란 말인가!!!
안철수가 당시에 힘이 없었다니!! 말은 바로 하자. 서울대에서 당신의 명성을 힘입으려고 당신을 융합대학원장으로 스카웃하려고 했고, 그래서 부인을 정교수로 뽑으려고 한 건데, 힘이 없었다니. 그 때 부인까지 1+1으로 정교수 채용 특혜를 요구한 건데, 그걸 특권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자체가 안철수가 금수저 특권에 익숙하다는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