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안희정은 불법대선자금 받아 복역까지 해놓고"
"정치를 똑바로 배워야지, 후배가 선배에 막말이나 하나"
김동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4일 안희정 충남지사가 손학규 경기지사에게 정계은퇴를 촉구한 데 대해 "과거 엄연히 선거법 위반하고 불법대선자금 받고 복역까지 했지 않나"라고 원색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중진 연석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물론 현행법상 피선거권이 회복돼 지사에 두번 당선됐을지는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금도에도 어긋나고 후배정치인이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왔으면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안 지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을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안 지사가 제 한 10년 후배가 될 것이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며 "후배 정치인이 정치를 똑바로 배워야지 어떻게 선배에게 그런 막말이나 해서 되겠는가"라며 거듭 안 지사를 비난했다.
그는 손 전 지사의 국민의당과 연대가 야합이라는 비판에 대해서도 "그건 본인 생각이다. 본인이 생각하는 정치방식이 있고 우리 김동철, 손학규가 생각하는 정치방식이 따로있는 것"이라며 "그것을 강요하면 안된다"고 반박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중진 연석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물론 현행법상 피선거권이 회복돼 지사에 두번 당선됐을지는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금도에도 어긋나고 후배정치인이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왔으면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안 지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을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안 지사가 제 한 10년 후배가 될 것이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며 "후배 정치인이 정치를 똑바로 배워야지 어떻게 선배에게 그런 막말이나 해서 되겠는가"라며 거듭 안 지사를 비난했다.
그는 손 전 지사의 국민의당과 연대가 야합이라는 비판에 대해서도 "그건 본인 생각이다. 본인이 생각하는 정치방식이 있고 우리 김동철, 손학규가 생각하는 정치방식이 따로있는 것"이라며 "그것을 강요하면 안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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