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매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조중동도 21일 사설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모금 등을 전면 부인하며 사실상 검찰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을 질타하며 특검과 국정조사 필요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조선일보>는 이날 사설을 통해 박 대통령 발언의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생체해부했다.
사설은 우선 "박 대통령은 두 재단이 '재계 주도로 설립'됐다고 했다"며 "그러나 돈을 낸 대기업들은 전부 '내라고 해서 냈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사설은 이어 "청와대가 나서지 않고서는 하루 만에 수백억원이 모일 수 없다. 청와대가 주도하지 않고는 이틀 만에 재단이 만들어질 수도 없다"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시에 있는 담당 직원을 서울 출장까지 보내 미르 설립 서류를 받도록 했다. 서류도 엉터리인데 전부 무사통과됐다"고 꼬집었다.
사설은 또 "박 대통령은 이 재단들이 '(대통령) 해외 순방 과정에 (한류 행사에) 참여하면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전 세계에 퍼트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며 "그런 훌륭한 일을 했는데 의혹이 불거진 뒤 두 재단은 왜 서둘러 서류 파쇄 등 증거를 인멸한 것인가"라고 비꼬았다.
사설은 이어 "박 대통령은 '재단들이 저의 퇴임 후를 대비해서 만들어졌다는데 그럴 이유도 없고 사실도 아니다'고 했다"며 "지금 드러나고 있는 사실들을 보면 최순실과 문화계 황태자라는 차은택 두 사람이 미르·K스포츠재단의 주인 행세를 했다. 미르재단 이사장, 이사들은 차씨가 골랐고, 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최씨 단골 스포츠마사지센터 운영자였다. K스포츠의 한 간부는 올 1·5월 최씨 모녀의 독일 거처를 구하는 일을 도왔다. K스포츠 직원들은 최씨가 설립한 또 다른 '블루K'란 회사에서 일했다. K스포츠는 돈을 낸 대기업 중 한 곳에 최씨가 주인인 '비덱'사(社)에 80억원을 추가로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 정도면 공익 재단인 K스포츠가 최씨 사유물(私有物)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질타했다.
사설은 더 나아가 "박 대통령과 최순실씨는 오랜 특수 관계"라면서 "학교에 가지 않은 최씨 딸에게 학점을 준 이대 교수는 1년에 55억원의 정부 연구비를 받았다. 정부 배경 없이 어려운 일이다. 차은택씨도 박 대통령의 총애를 받았다. 차씨와 같은 회사에서 일했던 교수가 문화부 장관이 되고, 차씨 외삼촌이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됐다. 두 재단과 블루K, 최씨 집, 최씨 단골 마사지센터와 박 대통령 사저(私邸)는 반경 1.7㎞ 안에 모여 있다"고 꼬집었다.
사설은 이어 "미르재단의 전직 간부는 최씨가 '나라 위해 열심히 뜻 모은 것'이라고 말하는 녹음 파일을 언론에 들려주기도 했다. 최씨가 재단 핵심 관계자들에게 'VIP의 관심 사항'이라고 했고, 최씨 소유 블루K의 '블루'가 청와대를 의미한다는 증언도 보도됐다. 용(龍)을 의미하는 '미르'가 재단 이름에 쓰이기도 했다"면서 "국민이 두 재단을 청와대와 연결 지어 보지 않을 수 있는가"라고 힐난했다.
사설은 결론적으로 "지금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은 박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관계다. 무슨 관계길래 최씨 등이 이렇게 무소불위냐는 것"이라면서 "국민은 대통령을 쳐다보고 있는데 대통령은 마치 남 얘기하듯 '누구라도 불법 있으면 처벌받을 것'이라고 한다. 더구나 지금 검찰은 정상이 아니다.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 수사를 우병우에게 보고하는 검찰이다. 그 우 수석이 최순실 수사도 보고받게 된다. 국민이 이를 납득하겠는가"라고 질타, 특검과 국정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앙일보>도 이날 사설 '최순실 수사, 성역도 가이드라인도 안 된다'를 통해 박 대통령 발언에 대해 "만시지탄(晩時之歎)인 데다 국민정서와는 여전히 거리가 먼 안이한 언급"이라고 비판했다.
사설은 "최씨는 박 대통령의 오랜 비선(秘線) 실세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인사가 대기업과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해 사익을 취했다면 청와대, 나아가 대통령과 완전히 무관하다고 볼 수만도 없는 일이다. 게다가 두 재단 의혹은 시민단체 고발로 검찰에 넘겨진 상태다"라면서 "검찰은 부동산 비리를 담당하는 형사 8부 막내 검사에게 사건을 배당했다가 비판 여론이 일자 검사 한 명을 추가로 지원했다. 그러니 검찰도 청와대 눈치를 본다는 얘기가 나오고 의혹이 의혹을 낳으면서 사건이 게이트 수준으로 번져간 것"이라고 힐난했다.
사설은 이어 "이런 와중에 두 재단 설립 배후에 최씨가 있다는 의혹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전경련이 대기업으로부터 모금한 돈이 K스포츠재단을 통해 최씨 모녀에게 유입된 정황도 드러났다. 최씨가 한국과 독일에 개인 회사를 설립해 재단은 물론 별개로 개별 기업과 거래하려 했다는 등의 사실도 공개됐다. 말하자면 전형적인 ‘권력형 게이트’의 형체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라며 "정황만 놓고 보면 K스포츠재단은 말이 공익 재단이지 실제론 최씨 모녀 뒷바라지를 위한 조직이나 다름없다. 이런 상황에서 대기업이 자발적으로 돈을 냈다는 전경련의 해명을 과연 믿을 수 있겠는가"라며 강제모금을 부인한 박 대통령을 질타했다.
사설은 결론적으로 "의혹을 어물쩍 넘길 단계는 지났다"라면서 "박 대통령은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철저한 진상 규명 의지를 밝혀야 한다. 검찰은 청와대 눈치를 보지 말고 제대로 실상을 파헤쳐야 한다. 의혹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필요하다면 특검도 국정조사도 동원해야 한다"며 특검과 국정조사를 주장했다.
사설은 수사대상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지적한 자금 유용의 문제만이 아니다. 모금 과정엔 어떤 영향력이 있었고, 누가 어떤 식으로 개입했는지 등이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면서 "국민 상식선에서 이런 점이 납득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국민 마음이 모아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동아일보>도 이날 사설을 통해 "아쉬운 점은 박 대통령이 K스포츠 운영에 깊숙이 관여한 정황이 드러난 최 씨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해명도 내놓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최 씨는 K스포츠를, CF 감독 차은택 씨는 미르의 이사장과 이사 선정을 좌우했다. 심지어 최 씨는 K스포츠를 자신의 딸 뒷바라지에 이용하기도 했다. 도대체 두 재단의 설립과 운영에 대통령의 비선 측근들이 활개 친 까닭이 무엇인가"라고 힐난했다.
사설은 "박 대통령은 '만약 어느 누구라도 재단과 관련해서 자금 유용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중히 처벌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면서 "박 대통령의 이런 의지가 진심이라면 결코 성역(聖域)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 검찰은 이 사건을 특수부에 재배당해서라도 제대로 수사해 한 점의 의혹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특검으로 갈 것이고, 정권이 바뀌면 더욱 가혹한 책임 추궁이 따를 수 있다. 미르와 K스포츠재단 의혹은 결국 핵심인 최순실 수사로 규명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전쟁중에도 대화를 한다는 걸 박그네는 알고 있는지? 정권의 안위를 위해서는 국가기밀도 서슴없이 공포해 버리는 기본도 안된 정권! 동네 아줌마 수준으로 바지사장 내세워 놓고 온갖 불법비리로 도배되어도 아무런 죄의식과 염치조차 없는 인지능력 부조화 정권! 악마와도 같은 지역감정을 활용해 그들의 치부를 덮어버렸던 씁쓸한 대한민국! 비젼과 철학없는 철부지의 폭거다
이나라가 이렇게 썩고 썩고 등신같은 닭년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데는 이 조중동의 역할이 있었다 조중동에게 생선한마리씩 안겨서 이제 종편과 합세하여 온갖 추악한 짓거리를 하는 이것들 때문에 박근혜 그리고 최순실 우병우같은 개자식들만 우글우글 썩은정부갈아엎고 새정부에서는 언론이 정화되도록 제도를 만들어야한다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인 주한미군의 생화학전 연구과제인 주피터프로젝트에서 생화학 관련 샘플 실험이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기존의 '생화학 물질 반입은 없을 것'이라던 국방부와 부산시의 입장과 반대되는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할 경우에 핵대신 바이러스공격
여기 저기서 말이 많아지면 배가 산으로 간다 분명한 것을 무능하다 못해 천지분간도 못하는 닭년을 대통령 만들려고 찬가를 불러대고 NLL 비망록 흔들어대며 종북놀이하고 국민에게 사기친 놈들이 누구냐 친일숭미 대변지 조중동이고 새누리당 놈들이고 부화뇌동한 어리석은 국민이다 우리는 그 대가를 치르고 있는거다 그래도 새누리하는 종자들 제발 아무 말도 하지마라
박정희가 권총총구를 마지막으로본 2016-10-26일 0시까지다.. 주권국민인 농민이..정당한 시위하다가 사람을 날려버리는 수압으로인해 머리뼈가 깨지는부상과 뇌출혈로 사망하고.. 경제위기상황인데도 수첩은 관계장관도 안만나고 있다. 물론 만나봤자 할말도 없어서 그렇겠지만..한가지 의문은..이럴거면.. 도데체 대통령은 왜 하는가?..이다..
썩어문들어가는데 동참하면서 시체를 뜯어먹다가 바닥이 날때 쯤 기다렸다는 듯이 정의의 가면을 쓰고 오야붕을 배신하는 언론들도 언젠가는 단죄되어야 할 것이다. 프랑스가 2차대전후 만명이상 처형 시켰을 때 언론인들이 70%이상이었다. 419혁명때도 경찰서 다음 두번째로 불질러진 곳이 신문사였다. 어느 미친 놈이 언론을 제4부라 했는가! 기레기들이 판치는데...!
나 이제 방가일보 광독자 될 판이네. 우병우 민정수석의 수사사황을 우병우에게 보고하는 검찰!!! 이런 검찰에게 정신차리고 공정한 수사를 하라고 잠꼬대하는 다른 두 신문에 비해 조선일보는 완전 똑 부러진다. 방가일보의 요런 점이 수구꼴통들의 가려운데를 박박 긁어주는 것같다.ㅋㅋㅋㅋ 하여간 오늘 사설만큼은 조선일보 배리 굿!다른 두 찌라시는 잠 자라.ㅋㅋㅋㅋ
모든 의혹과 논란의 1차 분수령은 오늘 발표 될 국내유일 1000명 이상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응답율 20%가 넘어 여론조사로써 가치와 의미있는 갤럽조사 발표이다. 좌파와 우파의 수많은 대립과 갈등 속에 50%의 중도의 민심을 읽을수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좌우파 지지하는 50% 개돼지들은 거의 사이비 종교집단 수준 아니던가! 중도의 힘이 더 커질것이다
아래 맥문동님. 좌파 성향의 매체와 프로그램 듣고 말씀하시는데 맞지만 우파 성향의 매체와 패널들 우파 지지자들의 생각은 다르더라고요 결국 진영논리에 빠져 좌우파로 갈려 소모적 논쟁하다 어물쩍 시간만 보내고 과실은 엉뚱한 반기문이 따먹을까 두렵습니다. 왜? 대개 인간은 힘들고 어려울수록 구세주를 찾고 기다리니까요.
주진우가 한방을 터뜨린다합니다 주 기자가 최순실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서 "연말,내년초에 최순실 게이트를 공개하려고 한다. 지금 터졌으나 제가 취재한 것에 절반도 안 왔다” “이명박 가카를 위한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있다” “지금 나오는 시끄러운 분들과 마약을 했던 분이 외국에 빼돌린 돈이 있는데 거의 상당 부분 실체를 찾았다”
어제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김성태:안민석), jtbc 뉴스룸(박맹우:홍익표), 썰전(전원책:유시민)...보수와 진보 논객 한사람씩 토론했다. 보수란 사람들은 하나같이 거만한 말투에 억지논리 시정잡배같은 생떼로 일관, 반대로 진보측 인사들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모습.
조중동도 알아야 한다 불법과 반칙이 용인되면 결국 조중동도 당한다 진보와 보수의 정치적이득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모두의 미래와 이익을 위해서 정의와 공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은 진보의 가치가 아니라 조중동 그들 자신과 그들 자손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눈감으로 결국 부메랑이 된다
우리 대통령께서는 TV사극도 안 보시나 ? 백성은 힘이 없는게 아니라 참고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다 지치면 무서운 힘으로 민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 맹수들 사이에 움추리고 있는 코딱지 만한 나라에서, 지도자가 백성을 속이면 탄핵 요구가 나오게 된다. 이런 상태로 가면 나라가 어떻게 살아 남겠는가 ?
민족의 반역지 개보수조폭신문 니들만 아니었으면 나라가 이렇게 망하진않았다! 정권바뀌면 손보아야할 순서=개조선(종편포함),중앙일보,똥아(종편포함),문화일보, 이명박근혜일당,친일청산,재벌해체,사법부정리,방산비리청산,도덕교육강화,출산대책,군대기피자 입법사법행정진출 못하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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