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신문 <문화일보>는 19일 '최순실 게이트'를 전두환 정권 당시 희대의 사기극인 장영자 사건 2탄으로 규정했다. 보수지들마저 최순실 게이트를 비판하고 나서면서, 최순실 철벽방어로 일관해온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완전 고립무원 상태로 빠져드는 양상이다.
<문화일보>는 이날자 사설 <구체화하는 ‘최순실 게이트’ 제2 장영자 사건 아닌가>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난무하는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이라고 했지만,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정황이 수두룩했다"며 "박 대통령과 절친한 관계였다는 최 씨가 한국과 독일에 개인 회사를 설립해 이들 재단은 물론 별개로 개별 기업과 거래하려 했고, 또 전직 재단 관계자를 만나 회유하려 한 사실 등이 공개되면서 권력형 비리, 즉 ‘게이트’로서 형체를 갖춰가기 시작했다"며 이번 사건을 최순실 게이트로 규정했다.
사설은 "이제 실체의 일각이 모습을 보였을 뿐, 앞으로 규명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최 씨가 전경련이나 대기업에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권력의 작용’은 무엇인지부터 밝혀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그러면서 "전두환 정권 시절이던 1982년 대통령과 특수관계인 사람이 그 배경을 활용해 기업을 등쳐 사익을 취한 ‘장영자 사건(事件)’을 상기시킨다"면서 "대통령 처삼촌의 처제 장 씨는 은행을 동원,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그 대가로 어음을 받아 유통시키는 등으로 거액을 챙겼다. 관련 기업인들은 물론 대통령 주변 권력자들이 줄줄이 사법처리되거나 물러났고, 금융실명제 도입 등 제도 개선 단초도 됐다"며 최순실 게이트를 제2의 장영자 사건으로 규정했다.
사설은 "검찰 수사를 통하든, 국회 국정조사를 하든 신속히 전모가 밝혀져야 한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장영자 사건 좋아하네...역시 문화일보 찌라시답다...어디서 물타기냐...어떻게 최순실이 장영자사건이냐고...박근혜는 최순실 아바타일뿐인데..이러니 나라가 개판이지...최태민이 박근혜의 몸과 마음을 완전히 지배한다고 주한 미대사가 본국에 보고했다는데...설마했는데 그게 사실일 줄이야...최태민을 이어받은 최순실이 사실상 대통령이었단 말인가....헐
장영자가 권력의 뒤에서 호가호위해가며 공직자를 수족처럼 부렸으며 장영자 딸이 과외공부하러 독일에서 생활하며 일꾼을 열명씩 부려가며 방 20개짜리 호화호텔을 통재로 사용했니?장영자가 재벌을 협박해서 문화재단을 만들어서 일천억에 가까운 돈을 긁어모으고 그 돈을 제 딸을 위해서 물쓰듯 썼니?장영자 딸때문에 고위직 공무원의 밥줄이 하루아침에 끊어졌니? 못난 찌라시
비약적인 막말 기사로군 근혜가 하는 말은 청와대는 컨트롤타워가아니다 (무식해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이 말의 의미는 근혜에게는 초특권의 권력자로 국민을 노예로 부릴 권력만 있을 뿐 그 이외에는 아무 책임도 없다는 말이다 순실이란 여자가 겁이 없다지만 순실이 작품 아니다 근혜양 행동에서 이 사건의 본질은 근혜가 벌린 도둑질에 불과하다 무자격 대통령을 탄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