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수뇌부, 국민의당 극찬하며 해임안 부결 총력전
"정세균, 절대로 해임건의안 상정해선 안돼"
새누리당은 23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부결시키기 위해 국민의당을 치켜세우는 등 총력전을 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당이 해임건의안 제출에 동참하지 않은 데 대해 “대단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국민의당이 야당 범주에 속하지만 이성적, 합리적으로 사안을 보고 결단을 내려 동참하지 않았는 것을 보고 20대 국회에서 작은 희망을 갖는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국민의당 결정이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더민주와 같은 비상식적인 행태를 감안하면 이는 용기”라며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살아나서 저서인 ‘용기 있는 사람들’ 증보판을 만든다면 국민의당에 대해 새로 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대단하다”며 거듭 국민의당을 극찬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도 “국민의당 의원들은 국정 운영 공백을 우려하고 있다”고 국민의당을 치켜세우면서 “적어도 더민주가 제1야당이라면 운동권 출신으로 구성된 정의당과는 조금이라도 달라야 하지 않겠냐”고 더민주를 비난했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아직 임명장 잉크도 마르지 않은 김재수 장관을 해임하는 것은 수적 우세를 내세운 다수의 횡포”라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겨냥해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의사일정을 강행하는 데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 정 의장은 거기에 맞장구 치지 말고 해임건의안을 절대 상정해선 안된다”고 정 의장을 압박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당이 해임건의안 제출에 동참하지 않은 데 대해 “대단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국민의당이 야당 범주에 속하지만 이성적, 합리적으로 사안을 보고 결단을 내려 동참하지 않았는 것을 보고 20대 국회에서 작은 희망을 갖는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국민의당 결정이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더민주와 같은 비상식적인 행태를 감안하면 이는 용기”라며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살아나서 저서인 ‘용기 있는 사람들’ 증보판을 만든다면 국민의당에 대해 새로 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대단하다”며 거듭 국민의당을 극찬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도 “국민의당 의원들은 국정 운영 공백을 우려하고 있다”고 국민의당을 치켜세우면서 “적어도 더민주가 제1야당이라면 운동권 출신으로 구성된 정의당과는 조금이라도 달라야 하지 않겠냐”고 더민주를 비난했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아직 임명장 잉크도 마르지 않은 김재수 장관을 해임하는 것은 수적 우세를 내세운 다수의 횡포”라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겨냥해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의사일정을 강행하는 데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 정 의장은 거기에 맞장구 치지 말고 해임건의안을 절대 상정해선 안된다”고 정 의장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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