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국민안전처 홈피 먹통, 국제적 망신거리"
"朴대통령, 세월호 참사후 안전한 대한민국 약속하더니"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역대 최강 지진 발생에도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셧다운된 것과 관련, "박근혜정부의 무책임한 안전불통 행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경주 지진사태의 경우 진도 5.8의 관측 사상 초유의 대지진으로 많은 국민의 불안감과 공포가 가중되고 있지만 국민안전처는 이런 대지진에 전혀 무방비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결국 각종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던 국민안전처의 약속은 사실상 재난 앞에선 무용지물로 전락한 것"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안전한 대한민국의 선봉장 역할을 해야 할 국민안전처가 정작 대형재난이 발생하자 접속자 폭주조차 막지 못한 채 인터넷 홈페이지가 먹통이 되었다는 것은 국제적인 망신거리"라면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안전불감증에 걸린 국민안전처의 존재이유에 대해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고 별렀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경주 지진사태의 경우 진도 5.8의 관측 사상 초유의 대지진으로 많은 국민의 불안감과 공포가 가중되고 있지만 국민안전처는 이런 대지진에 전혀 무방비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결국 각종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던 국민안전처의 약속은 사실상 재난 앞에선 무용지물로 전락한 것"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안전한 대한민국의 선봉장 역할을 해야 할 국민안전처가 정작 대형재난이 발생하자 접속자 폭주조차 막지 못한 채 인터넷 홈페이지가 먹통이 되었다는 것은 국제적인 망신거리"라면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안전불감증에 걸린 국민안전처의 존재이유에 대해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고 별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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