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30일 19세 노동자가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 중 전동차에 치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덜 위험한 일을 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논란을 자초했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밤 트위터를 통해 "가방 속에서 나온 컵라면이 마음을 더 아프게 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의 글을 접한 SNS는 발칵 뒤집혔다.
"딱 봐도 비정상 아닌가? 위험한 일은 가난한 자들 전담이라는 건가", "'나처럼 부모 잘 만났으면 컵라면 먹으면서 스크린도어 수리나 하는 일은 없었을 텐데'로 해석이 가능...이건 뭐 뼛속까지 왕자병에 직업 비하까지..." 등등 비난 여론이 쇄도했다.
정준영 전 청년유니온 정책국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여유라곤 느낄 틈 없는 절박함 속에서 누군가 선택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일자리'여도 일하다 목숨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라며 "게다가 그것이 반복된 죽음이라면, 설령 사고 확률 따위를 따져 '덜 위험한 일'을 꼽아 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가 조금은 더 여유를 가지고 찾아보았을 덜 위험한 일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라고 질타했다.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의 여유도 없는 사람이 택하는 직업이라도 덜 위험하게 만드는 게 정치인이 해야할 일일 텐데요"라며 "위험을 외주화하는 대한민국 시스템을 바꾸는 게 정치인이 할 일이지요"라며 비판했다.
안 대표는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트윗을 삭제한 뒤 "앞으로 누군가는 우리를 위해 위험한 일을 해야 합니다.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조금이라도 위험을 줄여줘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모두가 할 일"이라며 "아픈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올리며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도 31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28일 발생한 스크린도어 사건은 안전문제일 뿐 아니라 비정규직 문제이기도 하다"며 "비용 절감을 위해 미숙련 비정규직을 활용하고, 이들이 일자리 불안 때문에 위험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벌어진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회의에서 안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 일정을 조율해 구의역 사고현장을 방문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철수는 우리사회의 암적존재 맞습니다 주구장창 주장하는 새정치는 국민이 원하는 정치라고 합니다 결국 새정치에 대한 자기주관은 없고 거꾸로 새정치가 뭔지 국민에게 물어보고 있는겁니다 그러니 이런 심각한 사회적문제를 접하고도 저런 식으로 말하는거지요 지금 죽은 사람이 형편이 좋아 그일을 안했다면 또다른 누군가가 그일을 하다 죽는거조차 생각 못하는 찌질한 놈!
지난달 8일 광주 충장로에서 "호남이 지지를 거둔다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던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야권의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마저 반기문 총장에 오차범위 내에서 뒤처진 3위(15.7%)를 마크하는 수모를 겪었다. 반기문 총장은 호남에서 43.4%의 지지를 획득해 문재인 전 대표(37.7%)를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튀위터질 해라, 그래야 진면목이 드러나지, 그 동안 너무 베일에 휩싸여 있었지, 박근혜가 골방에 처박혀 있었는데 찌라시 기레기들이 분칠해 신델렐라 신드롬으로 붕 떠 있다가 진면목이 드러나기 전에 대통령 직책을 맡으면서 나라를 말아 먹고 있잖아, 그런 점에 기레기들도 일말의 책임이 있는데 지금은 하이에나 처럼 까기 바쁘지, 언제나 달라 지려는지
“의대 예과생들은 기숙사나 하숙 생활을 했습니다. 철수는 부잣집 아들답게 예과 1학년 때부터 독방 하숙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돈 없이 서울로 유학 온 학생들이 많았던 터라 하숙을 해도 2명 또는 여러 명이 한방을 쓰는 것이 많았거든. 독방 하숙을 한다는 건 집에 돈푼깨나 있는 아이들한테나 해당되는 얘기였는데 철수는 처음부터 혼자 지냈죠. (의대 동기)”
“안철수 원장이 고등학교 1학년 때 7개월 동안 고액과외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문종합영어를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2시간씩 자신의 집에서 배웠습니다. 비용이 한달에 100만원 정도였는데 지금 시세로 치면 1000만원 정도 하는 고액이었습니다. 과외는 아버님이 원하셔서 하게 된 것 같더라고요." (월간조선 2012년)
“철수는 그냥 엄청 부잣집 아들이죠, 뭐. 그때까지만 해도 아빠가 의사인 애들이 몇 안됐거든요. 의료보험이 없던 시절이어서 병원집 아들이라고 하면 굉장히 부유한 사람이죠. 철수는 학교에서 눈에 띄지 않는 얌전한 학생인데, 친구들과 교류가 없었습니다." (월간조선 2012년)
당신이 대한민국 사람들과 달랐던 건 딱 한 가지. 당신의 의식ㆍ무의식 속에서 이 사회는 고정된 것, 바뀌면 안 되는 것이었던 게요. 누군가는 위험한 일을 하다가 죽어가는 세상을 상수로 놓고 바라보니, "좀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그런 위험한 일은 다른 이가 하다 죽었을 거고 고인은 살았을 텐데.
억지로 눈물젖은 빵을 먹어볼 필요까지는 없지만 왜 눈물젖은 빵을 먹어야만 하는지 정도는 알아야 하는게 최소한의 인간적인 도리이건만 배고플때 이왕 먹을거면 더 달달하고 맛있는 고급빵을 먹지 왜 맛없는 빵을 먹고 있느냐는 마인드이니 에휴 그래 너 잘났다 힘없는 가여운 사람들 뜨거운 가슴으로 보듬어 주지는 못할망정 대놓고 왕소금 뿌리지나 말거라
분위기파악 지대로 못하고 촐삭거리다가 반기문 등장으로 완전 나가리돼 버렸는디 이제 니가 기댈곳은 딱한군데뿐이다 얼른 논현동으로 달려가서 손아귀에 꽉쥐고 있는거 많이도 필요없고 큰거로 딱 하나만 달라고 사정해서 터트려버려라 그외는 백약이 무효이다 그동안 주구장창 헛바람 넣어주기 바쁘던 종편들도 포기해버리고 이미 반기문으로 다 돌아서버렸다
수없이 묻는 질문 광주 사람들아! 도대체 안철수의 어떤점이 그리 좋길래 그자를 대통령감이라 믿는건가요? 안철수가 과거 언제든 민주투사였었나요? 가난한 사람 도와주는 자선사업이라도 했던가요 정치원로들 뒷바라지라도 해본적 있거나 본인이 뛰어난 정치가였었나요 이명박이 키워주기 전까지 무슨 똑똑한 학자였습니까 똑똑한 의사였습니까 명박이같은 조그만 장사치였습니다
이명박근혜 10년이 만들어논 우리사회는 죽음을 부르는 사회이다 친기업이라는 말로 포장된 정경유착은 돈버는데 방해가 되는 규제는 완화하거나 철폐하는 망동으로 이어졌고 자기의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있는 놈들에겐 돈만이 최고의 가치가 되고 없는 사람들은 돈 몇푼을 벌기위해 자기목숨을 담보로 내놓아야하는 개같은 사회
세월호 참사의 원인속에 이명박이 있고 스크린도어 사고의 원인속에도 이명박이 있다 이명박의 아바타 간철수가 은연중에 마음속의 본심을 말해버렸다 이게 본질이다 왜 너가 거기에서 그일을 해서 사고가 나가지고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냐가 이사고에 대해 간철수가 가지는 마음이다 거짓과 종편의 빨아주기로 만들어진 간철수의 이미지를 진짜로 알고있는 우매한 대중이 되지말자
똑같다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에대해 문재인의 "남자로 태어났으면 죽지 않았을텐데.." 이 말과 똑같다 인생은 공평하지 않아..... 흙수저로 태어난 자체가 공평하지 않다는것을 증명 하잖아!! 이 험한 세상에 살아 남기위해서는 고통과 온갖 어려움이 따르게마련... 누구 탓할게 아니라 다 내탓이요 생각해야지 죽는 사람만 불쌍하지!!!
문재인 대표의 강남역 살인사건 트윗은 가슴 아픈 어떤 여성분의 마음을 진심으로 위로하기 위한 인용이었다. 그것을 왜 여협, 남협으로 갈라치기 하며 가슴 아픈 죽음의 본질을 흐리는가? 보도에 따르면 살인자가 수시간이나 여성이 들어오기를 기다렸다고 한다. 그 안타까움을 어떤분이 쪽지로 남겼고 문재인 대표가 그분을 진심으로 위로하기 위해 인용한 것일 뿐이다.
그가 말한 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자신이 쓴 글을 아무런 해명도 없이 지우고, 아닌 척 시침 떼는 짓이다. 정치인이란 자신이 뱉은 말과 지은 행동으로 평가받고 책임을 지는 존재인 것. 헌데, 대중의 질타를 받는다고, 자신이 뱉은 말을 지우고 뺑소니를 친다면, 이것은 뭐 시장바닥에 노는 양아치 소행과 무엇이 다른가?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에대해 문재인의 "남자로 태어났으면 죽지 않았을텐데.." 이 말과 똑같다 인생은 공평하지 않아..... 흙수저로 태어난 자체가 공평하지 않다는것을 증명 하잖아!! 이 험한 세상에 살아 남기위해서는 고통과 온갖 어려움이 따르게마련... 누구 탓할게 아니라 다 내탓이요 생각해야지 죽는 사람만 불쌍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