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한 목소리로 세월호 특별법 개정 의지를 밝혔다. 새누리당은 그러나 논평조차 내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했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19대 국회에서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세월호 특별법을 만들었지만 있으나 마나한 법이 된지 오래다”며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상위법을 무시하는 시행령으로 진실규명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고 정부여당을 질타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당은 총선결과를 보고 희망과 자신감을 얻었다는 유가족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동여매겠다”며 “곧바로 세월호 특별법 개정에 나서 세월호가 무슨 이유로 침몰하게 되었는지, 세월호가 침몰하는 동안 국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철저히 밝힐 수 있도록 특조위의 독립적인 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모두가 세월호 참사의 책임자"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진실을 밝히고 안전한 대한민국의 초석을 세워야 한다"며 진상 규명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 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못해 안타깝다"며 "국민의당은 진실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세월호특별법 개정을 포함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도 전날 논평을 통해 "세월호 2주기를 며칠 앞두고 정치권에 대한 민심이 확인되었다"며 "국민들이 청와대와 여당을 엄중히 심판하고 야권에 기회를 준 것은 민주주의와 민생파단에 대한 책임을 묻고 세월호 진상 규명 등 부패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이제 정부와 여당은 물론 다시 기회를 얻은 야당들은 국민들의 민심에 답해야 한다"면서 "더 이상 늦추지 말고 20대 국회 전이라도 세월호 특별법을 개정하여 진실규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그러나 세월호 2주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논평도 내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했다.
야 3당이 열심히 일을 하는데, 떵누리는 일을 융~ 안하네.. . 그나마 2당이라도 된 게 어딘데, 1당과 3,4당이 힘을 합쳐 일을 하려하면, 국으로 협조해야 일하는 국회가 되질 않것냐? . 일하는 국회.. , 일을 하되 제대로 하는 국회 상전에 딸랑이지 말고,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국회 그거하라고 니들을 뽑아 준게 아니겠냐?
김종인이 한 말이다 그는 "호남에서 참패한 것은 결국 문 전 대표에 대한 적개심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가 총선 직후에 자신의 진퇴에 대해 "호남의 민심을 더 겸허하게 노력하며 기다리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그런 말이 호남 사람들을 더 자극시키고 있다"며 "진짜 잘못했다고 말해야지 뭘 기다린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건 꼼수지만 정면 돌파했기 때문이다.천암함장을 비난 할 수 있지만 대통령이 책임질일은 아니기 때문이다.세월호도 박근혜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하지만 박근혜정권은 마치 자기가 진짜 책임이 있는것처럼 왜곡하고 세월호진상규명을 방해했다.이런식이니 오히려 진짜 박근혜정권이 세월호와 관련이 있는게 아닌가 더 의심을 할 수 밖에 더 있나?박근혜는 하수다.
김종인이 한 말이다 그는 "호남에서 참패한 것은 결국 문 전 대표에 대한 적개심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가 총선 직후에 자신의 진퇴에 대해 "호남의 민심을 더 겸허하게 노력하며 기다리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그런 말이 호남 사람들을 더 자극시키고 있다"며 "진짜 잘못했다고 말해야지 뭘 기다린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제발 빠른 걸음으로 세월호특별법 개정하라. 누가 국민의 편인지를 확실히 보여줘라. 테러방지법 폐지하라.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면 야권 당선자중 유죄판결 받는 사람 부지기수일 것이다. 과거 열린당 시절 열린당엔 100만원 벌금, 한나라당엔 80만원 벌금. '조중동'을 '고조흥'으로 알아들은 말뚝박은 판사 등. 사법부도 기울어진 것 잘 알지? 더민주 정신차려라.
‘세월호를 잊으라’는 KBS…2주기 추모 현수막 철거 그런가하면 올해는 세월호와 관련된 정규 혹은 특집 프로그램을 KBS TV에선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다 (뉴스와 시사대담 프로그램은 제외) . KBS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활동마저도 현재 협조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 2016.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