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맨유, 오는 7월 서울서 '꿈의 대결'
루니, C.호날두 등 모두 출전. 박지성은 불참할듯
K리그의 '붉은군단' FC서울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붉은군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간의 역사적인 맞대결이 펼쳐진다.
수원삼성과 첼시의 '푸른군단'의 맞대결에 필적할 만한 빅매치가 아닐 수 없다.
FC서울은 지난 1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FC서울과 맨유가 오는 7월 20일 저녁 8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878년에 창단돼 리그 우승 13회, FA컵 우승 10회, 유럽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경력에 잉글랜드축구의 희망 웨인 루니, 포르투갈의 신성 크리스티아우 호날두 등 세계적 스타플레이어들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구단이다. 특히 한국축구의 대들보 박지성이 소속되어 있어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구단이기도 하다.
이번에 성사된 두 팀간의 친선경기는 맨유가 2007년 여름에 실시하는 아시아투어의 일정에 한국을 포함시키면서 한국 내 프로모터를 통해 서울과의 경기를 희망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 경기는 한국과 잉글랜드는 물론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TV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맨유는 이번 아시아투어에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이언 긱스 등 스타플레이어들을 모두 합류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 경기를 통해 팬들은 김병지, 이을용, 박주영, 정조국 등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이들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과 한 그라운드에서 당당히 맞대결을 펼치는 장면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맨유의 신형엔진' 박지성은 2007 아시안컵 출전관계로 합류여부가 불투명하다
오는 7월 20일. K리그와 EPL을 대표하는 두 '붉은군단'의 맞대결로 인해 2002 한일월드컵과 붉은악마의 추억과 감동을 고스란히 간직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또 다시 붉은 물결로 뒤덮힐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삼성과 첼시의 '푸른군단'의 맞대결에 필적할 만한 빅매치가 아닐 수 없다.
FC서울은 지난 1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FC서울과 맨유가 오는 7월 20일 저녁 8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878년에 창단돼 리그 우승 13회, FA컵 우승 10회, 유럽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경력에 잉글랜드축구의 희망 웨인 루니, 포르투갈의 신성 크리스티아우 호날두 등 세계적 스타플레이어들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구단이다. 특히 한국축구의 대들보 박지성이 소속되어 있어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구단이기도 하다.
이번에 성사된 두 팀간의 친선경기는 맨유가 2007년 여름에 실시하는 아시아투어의 일정에 한국을 포함시키면서 한국 내 프로모터를 통해 서울과의 경기를 희망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 경기는 한국과 잉글랜드는 물론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TV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맨유는 이번 아시아투어에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이언 긱스 등 스타플레이어들을 모두 합류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 경기를 통해 팬들은 김병지, 이을용, 박주영, 정조국 등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이들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과 한 그라운드에서 당당히 맞대결을 펼치는 장면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맨유의 신형엔진' 박지성은 2007 아시안컵 출전관계로 합류여부가 불투명하다
오는 7월 20일. K리그와 EPL을 대표하는 두 '붉은군단'의 맞대결로 인해 2002 한일월드컵과 붉은악마의 추억과 감동을 고스란히 간직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또 다시 붉은 물결로 뒤덮힐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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