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의 최측근 의원은 누가 뭐래도 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경기 과천.의왕)이다.
인권변호사 출신인 송 의원은 2012년 총선 당시 통합민주당이 전략공천을 주면서 쉽게 뱃지를 달 수 있었다. 그는 그후 2012년 야권 대선후보 경선때 민주당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후보를 밀었다.
안철수 의원이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지난해 3월 전격 합당에 합의했을 때 그는 안 의원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에 합류했다. 당시 민주당 의원은 126명이었고, 안 의원측은 송 의원을 포함해 단 2명이었다.
그는 그후에도 안 의원의 분신처럼 행동했다. 문재인 대표와 안 의원이 싸울 때도 언제나 선두에 서서 안 의원을 대변했다. 때문에 정가에서는 그를 '안철수의 남자'라 불렀다.
안철수 의원이 13일 새정치연합을 끝내 탈당하자, 정가에서는 당연히 그도 동반탈당할 것으로 알았다. 그는 그러나 여지껏 탈당을 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더 나아가 그가 탈당하지 않을 것이란 얘기까지 나돌고 있다. 그는 현재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다.
안 의원의 또다른 측근으로 금명간 탈당하겠다고 밝힌 문병호 의원은 14일 교통방송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송 의원이 탈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글쎄요, 송호창 의원은 아무래도 초선이고 아무래도 이런 야당이 나눠진다는 것에 대해서 좀 불안감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통합을 해야 한다라는 입장"이라며 송 의원이 탈당에 부정적임을 토로했다.
문 의원은 그러면서도 "이왕 이렇게 신당 추진이 되고 야당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선택을 한다면 결국은 안철수 대표 쪽으로 오지 않겠는가, 그렇게 예상하고 있다"며 막판 합류를 기대했다.
하지만 안 의원이 탈당을 강행하기 전인 12일 오후부터 안 의원과 송 의원 사이에 미묘한 난기류가 감지됐다. 송 의원은 당일 기자들에게 "오후 6시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얼마 뒤 기자회견을 취소한다는 문자를 다시 보내, 기자들 사이에 "두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냐"는 궁금증을 낳았다.
정가에서는 전날 수도권 의원 40여명이 서명한 '문재인-안철수 공동비대원장' 중재안을 문 대표는 받기로 했으나 안 의원이 받지 않기로 하면서 두사람 간 갈등이 불거진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대다수 수도권 의원들은 자신들의 마지막 중재안을 안 의원이 받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이 대단하다.
문재인-안철수 공동비대위 카드는 앞서 문재인 대표가 제안했던 '문안박 카드'보다 문 대표에겐 불리하고 안 의원에게 유리한 카드였다. 안 의원이 당권의 절반을 거머쥘 수 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의원들은 문 대표가 거절하면 했지 안 의원은 수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정반대 결과가 나오자 의원들이 경악한 것.
그후 대다수 수도권 의원들은 안 의원 탈당 강행에 차갑게 돌아섰고, '안철수 남자'인 송 의원도 결국 등을 돌린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송 의원은 새정치 연합 내홍이 극으로 치닫던 지난 10일 트위터에 "우리당에 광풍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바람에 맞서 강건하게 버티려 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네요. 힘에 부치기도 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라는 비장한 글을 남겼다.
과연 송 의원이 '역부족'을 느끼고 안 의원의 탈당에 끝까지 합류하지 않을지, 지켜볼 일이다.
안철수의원, 정치신인에,여의도정치판에서 내세울게뭐 아무것도 없잖소,여의도정치판을 하찮게 보시고, 개*들만 모였으니 뼈다구만 던저주면 우루루 몰려올걸로 쉽게 이해하신걸로 보여집니다. 여의도 개* 들 뼈다구에 독이묻은것,식별능력은 추정을 불허해요? 안의원 혼자서 많은 뼈다구 뜯어잡숫고 힘내서 언성좀 높혀봐야 할 걸로 보여집니다." 나를 따르라"눈먼 개 *끼들아
당신도 막상 광야로 갈려니 춥고 배곱을것 같습니까? 젊은 양반이 좋게 봐왔는데 하는 꼴이 아니오시다... 정치는 대의명분으로해야되는데 어디서 그런것만 배워와서.. 왜 민심이 급격이 바뀌니 나가봐야 자리보존이 안될거 같은 모양이죠? 당신은 이제 낙동강 오리알신세가 되었네요. 참 불쌍하네요..
송호창 의원님 탈당이 맞으신거같은데요. 민변 욕 보이시지마시구 안찰수의원 곁을 지켜드려야지요. 광야에 나침판도 없이 홀로 얼마나 외로우시게서요. 젊은 양반이 권력욕이 대단, 나중에 3선이상 하시면 당 아작낼거아니에요. 나쁜싹은 빨리 가지를 쳐야쥐 나머지가 열매를 잘 맺지요. 마지마으로 결기를 보여주세요.
비겁한 나팔수군요. 진군 나팔 불어놓고, 자기는 뒤로 도망가는 송호창 국회의원. 염치가 있다면 민주당 전략공천으로 당선되었으면, 당보다 인기있다는 이유로, 당 밖의 인기스타에게 가기 위해 탈당하는 짓거리는 참 지랄같군요 그러고는 합당한 후 인기스타의 나팔수를 하다 이제와서 등돌리기... 그렇다고 대통령병 포퓰리스트가 사람이 갑자기 바뀐 건 아닐텐데...
권력의 반을 뚝 잘라서 안철수에게 들려준다했다. 야권에서의 지지기반이로는 송호창이 하나 밖에 없는 안철수가 문재인이 가진 권력의 반을,그것도 수도권 의원들의 보증까지 받아가며 확보하게 됐는데도 싫다고 뿌리쳤다. 무슨 뜻이냐! 문재인이 가진 것 다 빼앗고 쫓아내야 직성이 풀린다는 말이다. 이런 자가 안철수다. 조폭도 이런 수준은 아니다.
문대표가 너무 많은 양의 칼을 안에게 주었는데 그가거부 정치는 타협의 예술인데 극한적인 철수정치는 끝났다 아마 많은 수도권의원들이 안철수의 진면목을 보고 질렸을것이다 .송호창의원님 철수의진심을 알았으니 새정치에서 적극힘을 실어 야권대승리에 미력을 보탬으로서 당신의 진정한 정치인의 모습을 국민을 볼것입니다.
그동안 안철수를 추종한 것보다 분당을 반대하는 것이 더 큰 명분이다. 송호창은 그대로 남아있어도 부끄러워 할 필요 없다. 안철수건 누구건 분당을 시도한 것은 야권이 자멸하는 길이다. 그리고 그 책임은 분당한 놈한테 있다. 안철수의 이번 선택은 초딩이 계산해도 븅신짓이다. 븅신 몇명만 따라 나가서 노상객사할 것이다.
한신도 첨엔 항우를 선택했었지....그러나 잘못된 선택임을 깨닫고 다시 유방을 선택한다,그 이후로는 유방에게 죽임을 당할때까지 유방에게 충성을 했지. 호창아~~한국정치판이 아무리 개판이어도, 가끔은 그 속에서 빛날때가 있는법, 그 빛은 니 스스로 만드는거다. 좀 선 굵게 살거라...찌질이 짓 하지말고~~
송호창이가 안나간다니 무신 개풀뜯어먹는 소리고? 안철수가 마음에 안들더라도 지가 선택해서 그동안 해온 언행이 있자녀? 명색이 정치인인데 초딩수준의 상식 이나 조폭의 의리쯤은 있어야제..니가 안나간다고 살것 같어? 그냥 나가 장열하게 죽어라..추하게 죽지말고..너네들 하는 꼬라지를 보니 오히려 안철수가 불쌍할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