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야당, 대통령의 진정어린 호소 무시하지 말라"
"야당, 발목잡기로 선거마다 판판이 지지 않았나"
김 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께서 국회에 대해 오죽 답답했으면 이례적으로 23분에 걸쳐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할 법안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며 처리를 요구했겠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것이 야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야당은 변치 않는 투쟁방식과 발목잡기로 선거마다 판판이 지지 않았나. 아무리 둔한 정당이라도 이 정도면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데 참으로 답답하기 짝이 없다"고 야당을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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