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국회를 마다할 수는 없다"
"일제부역자들이 반공 탈 쓰고 역사전쟁"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5일 "일제 부역자들이 반공이라는 탈을 쓰고 다시 살아남아서 스스로 역사전쟁을 하고 있다"고 정부여당을 맹비난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역사를 말살하려는 후안무치한 수구반공주의자들의 반민주, 반헌법은 우리에게 큰 재앙이 되고 있다. 역사가 청산되지 않고 부끄러운 과거가 정의의 이름으로 청산되지 않는 나라에서 그것 때문에 또 다른 친일이 생기고 또 다른 부역이 생기는 것"이라며 거듭 일제 부역자 청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국회를 마다할 수는 없다"며 "당 밖에는 추운 겨울 우리를 기다리는 민생의 손길들이 있다"고 국회 보이콧 철회를 시사했다.
그는 이날 오후 정의화 국회의장의 중재로 진행되는 여야원내대표 회동에 대해서도 "대화는 하려한다. 그러나 수석간 구체적인 쟁점이 정리되지 않으면 대화해봐야 되겠나"라며 "회의는 하도록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역사를 말살하려는 후안무치한 수구반공주의자들의 반민주, 반헌법은 우리에게 큰 재앙이 되고 있다. 역사가 청산되지 않고 부끄러운 과거가 정의의 이름으로 청산되지 않는 나라에서 그것 때문에 또 다른 친일이 생기고 또 다른 부역이 생기는 것"이라며 거듭 일제 부역자 청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국회를 마다할 수는 없다"며 "당 밖에는 추운 겨울 우리를 기다리는 민생의 손길들이 있다"고 국회 보이콧 철회를 시사했다.
그는 이날 오후 정의화 국회의장의 중재로 진행되는 여야원내대표 회동에 대해서도 "대화는 하려한다. 그러나 수석간 구체적인 쟁점이 정리되지 않으면 대화해봐야 되겠나"라며 "회의는 하도록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