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한나라 말 가려서 하라”
열-한, 대통령 인터넷언론 기자회견 놓고 설전
한나라당이 오는 27일로 예정된 노무현 대통령과 인터넷언론의 합동기자회견을 비난한 것과 관련 열린우리당이 역공에 나섰다.
서영교 부대변인은 20일 “한나라당이 대통령의 인터넷언론과의 합동인터뷰에 대해 저주에 가까운 비난을 퍼부었다”며 “정치에도 기본적인 금도가 있다. 말을 가려서 하라”고 비판했다.
서 부대변인은 “인터넷언론과의 인터뷰는 언론을 통해 국정을 자세히 알려내는 것이고 평가는 국민의 몫”이라며 “한나라당이 마치 유착의혹이 있듯이 몰아가면서 별의별 간섭에 말을 가리지 않고 내뱉고 있다”고 비난했다.
서 부대변인은 나아가 “어제와 오늘, 한나라당은 이산가족 상봉과 남북정상회담을 대선용이라고 폄하하며 반대하고 나섰다”며 “이는 오히려 한나라당이 대선에 눈이 멀어 수십년간 생이별을 겪어온 민족의 아픔과 평화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 부대변인은 또 “한나라당이 검증 논란에 휩싸여있는데 차제에 타 후보들 모두 검증대상으로 삼아 제대로 된 검증을 해야한다”며 “인혁당, 영남대, 육영재단 등의 문제를 갖고 있는 후보 또한 한나라당 후보임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서영교 부대변인은 20일 “한나라당이 대통령의 인터넷언론과의 합동인터뷰에 대해 저주에 가까운 비난을 퍼부었다”며 “정치에도 기본적인 금도가 있다. 말을 가려서 하라”고 비판했다.
서 부대변인은 “인터넷언론과의 인터뷰는 언론을 통해 국정을 자세히 알려내는 것이고 평가는 국민의 몫”이라며 “한나라당이 마치 유착의혹이 있듯이 몰아가면서 별의별 간섭에 말을 가리지 않고 내뱉고 있다”고 비난했다.
서 부대변인은 나아가 “어제와 오늘, 한나라당은 이산가족 상봉과 남북정상회담을 대선용이라고 폄하하며 반대하고 나섰다”며 “이는 오히려 한나라당이 대선에 눈이 멀어 수십년간 생이별을 겪어온 민족의 아픔과 평화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 부대변인은 또 “한나라당이 검증 논란에 휩싸여있는데 차제에 타 후보들 모두 검증대상으로 삼아 제대로 된 검증을 해야한다”며 “인혁당, 영남대, 육영재단 등의 문제를 갖고 있는 후보 또한 한나라당 후보임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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