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해킹 규명이 가장 중요. 의원정수가 가려선 안돼"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가 주포인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6일 혁신위가 의원정수를 최대 369명까지 획대해야 한다는 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 "지금 이 시기에 그 것을 정치적 주된 이슈로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치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원정수 문제는 앞으로 선거제도 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데 따라서 우리당이 논의해야 할 과제"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우선 지금은 국정원 불법 해킹 의혹 규명 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의원정수 문제로 그 문제를 가리는 것이 적합하지 않아 보인다"고 우려하면서 "언론에서 좀 천천히 다뤄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오늘 혁신위에서 나온 혁신안도 주 포인트는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에 있다"며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에 대한 논의가 앞서고 그에 따라 의원정수 문제까지 (논의가) 퍼져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원정수 문제는 앞으로 선거제도 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데 따라서 우리당이 논의해야 할 과제"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우선 지금은 국정원 불법 해킹 의혹 규명 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의원정수 문제로 그 문제를 가리는 것이 적합하지 않아 보인다"고 우려하면서 "언론에서 좀 천천히 다뤄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오늘 혁신위에서 나온 혁신안도 주 포인트는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에 있다"며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에 대한 논의가 앞서고 그에 따라 의원정수 문제까지 (논의가) 퍼져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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