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전국연합, '제성호의 인혁당 글' 긴급삭제
<조갑제 닷컴>은 뒤늦게 주요기사로 게재
"인혁당 재건위 사건은 조작사건이 아니라 법 적용을 잘못했을 뿐"이라고 주장, 파문을 불러일으킨 제성호 뉴라이트전국연합 대변인의 글을 2일 뉴라이트전국연합측이 삭제했다.
본지가 1일 저녁 제성호 대변인의 문제 글을 단독 보도하면서 파문이 일자 뉴라이트전국연합은 2일 홈페이지 상단 2번째 톱기사로 실었던 제 대변인의 글과 얼굴 사진을 전면삭제했다.
제 대변인은 이와 관련,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다른 사이트에 개인적 의견을 쓴 것인데 직원이 실수로 글을 올렸다"며 "뉴라이트전국연합의 공식적인 논평이 아니므로 글을 삭제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뉴라이트전국연합이 파문을 우려해 제 대변인 글을 긴급 삭제한 것과 대조적으로, <조갑제 닷컴>은 뒤늦은 2일 오후 제 대변인 글을 '인혁당 재건위, 조작사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상단 세번째 주요기사로 실어 파문은 계속 증폭될 전망이다.
본지가 1일 저녁 제성호 대변인의 문제 글을 단독 보도하면서 파문이 일자 뉴라이트전국연합은 2일 홈페이지 상단 2번째 톱기사로 실었던 제 대변인의 글과 얼굴 사진을 전면삭제했다.
제 대변인은 이와 관련,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다른 사이트에 개인적 의견을 쓴 것인데 직원이 실수로 글을 올렸다"며 "뉴라이트전국연합의 공식적인 논평이 아니므로 글을 삭제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뉴라이트전국연합이 파문을 우려해 제 대변인 글을 긴급 삭제한 것과 대조적으로, <조갑제 닷컴>은 뒤늦은 2일 오후 제 대변인 글을 '인혁당 재건위, 조작사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상단 세번째 주요기사로 실어 파문은 계속 증폭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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