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945)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에 따르면 최 경위는 13일 오후 2시30분께 경기도 이천시의 최 경위 고향집 부근 도로변에서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 번개탄이 피워져 있었으며, 최 경위의 손목에는 자해된 흔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에 따르면, 최 경위는 12일 오전 9시께 변호사를 만난다며 집을 나간 뒤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경위는 12일 오후 친형과의 마지막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통화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사유를 생각해보라"며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한 억울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처음에는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됐으나, 그후 여러장의 유서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와 유서 내용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경위는 순경에서 시작해 경위직까지 오를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아온 경찰로, 주로 정보 분야에서 근무하며 빼어난 능력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정보분실로 오기 전에는 김용판 서울지방경찰청장 재직 당시 청장 부속실에서 근무할 정도로 경찰내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최 경위와 한모 경위에 대해 박관천 경정이 올해 2월 경찰로 복귀하면서 서울청 정보1분실로 옮겨놓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문건을 복사·유출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12일 새벽 법원에서 기각 당한 바 있다.
검찰은 이에 대해 유출 경위에 대한 증거 등을 보완해 내주에 구속영장을 재청구한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며, 13일 오후 최 경위에게 재출석을 통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 경위가 극심한 심리적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으면서 벌써부터 검찰의 강압 수사 논란이 일고 있어, 속전속결로 진행돼던 검찰의 '정윤회 문건' 수사에 급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무식한 근혜처녀가 대통이란 완장차고 정희흉내 내며 설쳐 되는 꼴이 나라 망할 징조로다. 이젠 근혜란 이름만 들어도 개 거품이 절로 나오니 완전 돌아 버린다. 예언컨대 청와대 애완견 검찰 똑바로 하라. 내년에 철저한 수사 대상이 될 것이다. 죄지은 궁민 주인들은 희희낙락하는데 최모 경위가 와 자살해야 하노? 헌데 이상하다 손목에 자해 흔적? =타살의 흔적?
살인을 밥 먹듯한 정권이다. 김기춘이 고안한 유신헌법으로 인해 죽어간 분들이 100 명이 넘는다. 그리고 독재자이며 총맞아 뻗은 일본놈 박정희가 개인적으로 죽이라고 해서 죽어간 사람이 50명이 넘는다. 그놈의 딸, 천하의 변태잡뇬인 그뇬은 새마을운동 운운한다. 뭘말하는가 ? 애비의 행동 답습을 의미하는것. 사람죽이는것 저뇬에겐 파리죽이는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그런데 누군가 목숨을 끊었다는 말에 감동이 없는건 왜 일까요 ? . 유병언의 구더기 시신처럼 되지 않으려면 처절하고 치밀하게 싸우라고 온데다 얘기했었던 터라, 마치 예상의 일이 발생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 죽을사람(죽여서 자살로 위장될사람)아직도 많다. . 부탁입니다. 죽지마라,처자식을 생각해서 죽지말라.
청와대가 이미 수사방향과 결론을 내리고 그대로 하도록 검사들을 몰아가고 있기 때문에 검사들이 할 수 있는 거라곤 조폭식 협박질 밖에 안 남은 거다. 결국 최 경위 비위사실이나 주변인물 비위사실 다 캐내서는 그걸 이용해서 검사와 청와대가 원하는 대답을 하지 않으면 그걸로 너와 네 주변놈을 다 괴롭혀주겠다고 협박했을 꺼다.
법원은 12일 새벽 최모, 한모 경위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범죄 혐의 소명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검찰 수사가 불충분하다는 의미다. 검찰은 박 경정이 청와대에서 가지고 나온 문건을 최 경위 등이 언론사, 대기업 등에 유출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유출 경위는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