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기춘-3인방 사퇴시킨 후 수사해야"
"이런 수사결과는 국민이 신뢰 안할 것"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이 김기춘 비서실장과 3인방에 대한 절대신임을 표명하면서 '정윤회 문건' 유출 수사를 지시한 데 대해 "검찰이 철저한 진상 규명을 하려면 당사자인 비서실장과 문고리 권력들이 권력 최고 핵심부인 청와대에 근무한다면 수사를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힐난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기문란사건을 규정하시며 진상규명을 지시한 것은 지당하십니다"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그러면) 수사결과를 국민들은 신뢰도 안합니다"라면서 "이런 분들의 선(先)사퇴 후(後)수사가 되어야 하고, 먼저 국회에서 국정조사가 이뤄질 때 국민은 믿고 대통령의 진정성을 신뢰합니다"면서 김기춘 실장과 3인방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기문란사건을 규정하시며 진상규명을 지시한 것은 지당하십니다"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그러면) 수사결과를 국민들은 신뢰도 안합니다"라면서 "이런 분들의 선(先)사퇴 후(後)수사가 되어야 하고, 먼저 국회에서 국정조사가 이뤄질 때 국민은 믿고 대통령의 진정성을 신뢰합니다"면서 김기춘 실장과 3인방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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