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MB, 해외자원투자 국정조사 증인으로 불러야"
"전두환의 '평화의 댐' 전모도 청문회에서 드러나"
정의당은 28일 수십조원의 국고 손실을 초래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해외자원개발 투자에 대해 권력형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회 국정조사 및 MB 증인 출석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MB정부 하에서 자원외교라는 명목으로 진행됐던 해외자원개발 사업들이 우리 국민에게 가히 천문학적인 규모의 손실을 끼쳤음이 이번 국감에서 낱낱이 드러났다"며 "과거 5공 정권이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쳤던 ‘평화의 댐’ 사업의 전모가 이후에 청문회를 통해 드러난 사례가 있다"며 청문회 소집을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MB정부의 자원외교는 이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막대한 국민의 혈세가 함부로 낭비된 만큼, 그 과정에서 부정과 비리가 없었는지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며 "조속히 국정조사가 실시되어야 하며, 당시 자원외교를 직접 진두지휘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반드시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MB정부 하에서 자원외교라는 명목으로 진행됐던 해외자원개발 사업들이 우리 국민에게 가히 천문학적인 규모의 손실을 끼쳤음이 이번 국감에서 낱낱이 드러났다"며 "과거 5공 정권이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쳤던 ‘평화의 댐’ 사업의 전모가 이후에 청문회를 통해 드러난 사례가 있다"며 청문회 소집을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MB정부의 자원외교는 이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막대한 국민의 혈세가 함부로 낭비된 만큼, 그 과정에서 부정과 비리가 없었는지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며 "조속히 국정조사가 실시되어야 하며, 당시 자원외교를 직접 진두지휘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반드시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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