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의 금리인하에도 코스피 또 추락
환차손 우려한 외국인 계속 매도 공세
한국은행이 15일 기준금리를 또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계속되면서 코스피는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3.34포인트(0.17%) 내린 1,925.91로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한은의 금리인하 발표후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들이 매도규모를 늘리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에 1,920선이 깨지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도 1천815억원을 순매도, 이달 들어 매도 총액은 2조7천200억원으로 불어났다.
반면에 기관과 개인은 829억원, 756억원 각각 순매수했으나 주가를 반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6포인트(0.27%) 오른 545.51로 마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1,063.1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3.34포인트(0.17%) 내린 1,925.91로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한은의 금리인하 발표후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들이 매도규모를 늘리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장중에 1,920선이 깨지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도 1천815억원을 순매도, 이달 들어 매도 총액은 2조7천200억원으로 불어났다.
반면에 기관과 개인은 829억원, 756억원 각각 순매수했으나 주가를 반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6포인트(0.27%) 오른 545.51로 마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1,063.1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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