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2인자, "미군 전체 파병에도 섬멸할 수 있다"
"우리가 안전해야 미국인도 안전할 것"
알카에다 2인자인 아이만 알 자와히리가 미군을 전멸시킬 수 있다며 미국의 이라크 추가 파병계획을 조롱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와히리가 알카에다 방송인 <사합(Sahab)>에 올린 동영상에서 “5만 명이나 10만 명을 보내지 왜 겨우 2만 명만을 보내냐”며 부시대통령의 이라크 푸가 파병 계획을 조롱하며 “이라크의 개들이 미군들의 시신을 파먹고 있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이어 "미군 전체를 파병해도 이슬람 무장 세력인 ‘무자히딘’이 그 10배는 섬멸할 수 있다"며 부시의 추가 파병 계획을 재차 비아냥댔다.
워싱턴 소재 테러단체 감시기구인 사이트(SITE) 연구소가 확보항 이 동영상에서 자와히리는 또 "미 국민이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길은 이슬람을 이해하는 것"이라며 "부시의 정책을 따르는 이상 평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우리에게 치안이 확보되면 당신들도 치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가 만약 안전하다면 당신들도 안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든 이슬람교도들에게 미군의 추가 파병에 맞서 투쟁하라"고 촉구하며 "이는 이스람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이슬람인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와히리가 알카에다 방송인 <사합(Sahab)>에 올린 동영상에서 “5만 명이나 10만 명을 보내지 왜 겨우 2만 명만을 보내냐”며 부시대통령의 이라크 푸가 파병 계획을 조롱하며 “이라크의 개들이 미군들의 시신을 파먹고 있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이어 "미군 전체를 파병해도 이슬람 무장 세력인 ‘무자히딘’이 그 10배는 섬멸할 수 있다"며 부시의 추가 파병 계획을 재차 비아냥댔다.
워싱턴 소재 테러단체 감시기구인 사이트(SITE) 연구소가 확보항 이 동영상에서 자와히리는 또 "미 국민이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길은 이슬람을 이해하는 것"이라며 "부시의 정책을 따르는 이상 평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우리에게 치안이 확보되면 당신들도 치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가 만약 안전하다면 당신들도 안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든 이슬람교도들에게 미군의 추가 파병에 맞서 투쟁하라"고 촉구하며 "이는 이스람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이슬람인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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