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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노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 모색해야"

대통령으로 10년 만에 노사정위 회의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우리는 과거 외환위기 극복 과정에서 노사정위원회라는 사회적 대화 시스템을 만들었고,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두 차례의 경제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지만 지난 몇 년간 노사정위원회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에서 열린 제84회 본회의에 참석해 "노동시장을 혁신하는 과정은 노와 사 모두에게 '알을 깨는 고통'이 수반될 수밖에 없는데,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대화가 정말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선진적 노사 관계 정립을 위해 노사정이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근로자는 기업의 부당노동행위 때문에 고통 받고 기업은 근로자의 불법파업으로 경쟁력을 상실하는 악순환을 끝내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로관행과 제도를 정립하는 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여성이 마음 편하게 시간선택제 일자리든, 유연근무제든 선택할 수 있도록 해서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엔 김대환 노사정 위원장을 비롯, 강혜련 일자리위원장, 현오석 경제부총리, 이희범 한국경총 회장,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문진국 한국노총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김재홍 산업통상부1차관 등이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이 회의에 참석한 것은 2003년 이후 10년 만이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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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놈들

    재벌 이라는자 들이 자본을 무기로 , 마구 휘젖거리고 깽판을 놓으니 어디 좋은 말로 노동자와 합의를 공정하게 이룰수 있겠는가 ? 어디 한 두번 이 꼬라지 보았던가 ? 대책 없는 재벌 망나니 족은 무자비 하게 족쳐도 지내들 한쪽 금고 마당언엔 평생 먹고 남을 돈을 ㅡ 삥 쳐 ,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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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vz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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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지속 성장이 가능한 방법은 키리졸드독수리 전쟁으로 조선북한을 점령으로
    통일하는 것을 해야 .
    그래야 니년이 말하는 dmz 평화공원도 조성이 가능하지 .
    -
    조선과 미국 포함하여 군사대결전쟁관계를 청산하거나
    남북간의 군사대결 청산을 하거나

  • 3 0
    초딩닭

    그 말은 초딩도 하겠다?
    그냥
    도덕, 경제 교사서 읽는 수준
    글자 아는 사람이라면 다 할 줄 알 듯
    정작 중요한 것은 하는 짓은 정 반대
    자신이 어제 무슨 말을 했는지 전혀 모름
    허~ 허~ 이럴 어쩌..

  • 2 0
    불법당선탄핵

    넌? 독재하고??

  • 4 0
    사기꾼 물러나

    법인세나 제대로 걷고 노사 갈등을 이야기 해라. 빚내서 정부 운영하면서 뻔뻔하기는, 니가 진 빚은 국민들이 갚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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