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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조특위, 오후 2시 개최키로

여야 "방송3사, 국민 알권리 위해 중계해달라"

국정원 국조특위는 5일 방송3사의 중계 보이콧으로 중단된 국정원 기관보고를 오후 2시에 개최키로 했다.

국조특위 민주당 간사 정청래 의원과 새누리당 간사 권성동 의원은 간사 회동 직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여야 합의로 방송사에 중계방송을 요청하는 한편, 오후에는 중계 여부와 상관없이 국정원 기관보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방송사의 편성권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알권리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법무부와 경찰청 기관보고에서 한 녹화중계도 못하겠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그 누구도 납득하기 어렵고, 국민들에게도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할 것"이라고 거듭 유감의 뜻을 밝혔다.

권 의원도 "새누리당도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할 이야기들이 많다"며 "방송사의 편성권을 침해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많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사안인만큼 국정조사를 방송3사가 중계방송해달라"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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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ㅉㅉ

    새똥누리 권선똥이가 사기치는구나!
    속으론 방송보도 안하길 바라면서..

  • 1 1
    꺼져. 간철수알바야

    밑에 간철수는 끼지 좀 마라.
    숟가락 올리는것 하는는 정말 구역질이 난다.
    숟가락은 닭년 하나만으로도 족하다.

  • 3 0
    민주당

    민주당 국조 조사 얼마나 더 수모와 농락 당해야 국정조사 그만 둘레 이제 방송사까지 민주당을 우롱하고있다 국정조사 새놀당 하고은 안된다 무조건 초불들고 청와대로 처들어가 박그내 끌어 내버려야 한다 민주당 어쩌정 나오면 국민이 민주당 버린다 명심해라

  • 4 2
    기억하기

    그러길래 안철수 지지세력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선거에 이겼으면 이런 수모 안 당하지.
    사기선동꾼 문성근의 주뎅이질에 혹해서 질 수 없는, 국민이 차려준 밥상을 걷어찬 니들은 고생 더해야 하고, 운동권 개념으로 정치하려는 노빠들을 척결해내지 못하면 니들은 문닫아야 할 것이야

  • 4 0
    고진감래

    "여야 합의로 방송사에 중계방송을 요청하는 한편, 오후에는 중계 여부와 상관없이 국정원 기관보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둘다 잘들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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