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에 이어 <리서치뷰> 여론조사에서도 국정원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후 여권에 역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정원 대선개입과 경찰의 수사결과 축소발표가 대선에 영향을 줬다는 응답이 다수로 조사되기도 했다.
28일 <리서치뷰>에 따르면, 이날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2천명을 대상으로 “국정원이 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적절했다'는 40.3%, '부적절했다'는 54.8%로, 부정적인 의견이 14.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5.0%).
또 언론보도 등을 통해 회의록 내용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1천671명을 대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즉, 북방한계선을 포기하려 했다는 새누리당 주장에 대해 얼마나 공감하느냐”고 물은 결과 55.4%가 새누리당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공감한다’는 의견은 42.7%에 그쳤다(무응답 2.0%).
“대통령직속기관장인 국정원장이 이번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를 단독으로 결정했을 것으로 보느냐, 아니면 청와대 등 여권 핵심부가 결정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국정원장 단독'이란 응답은 20.2%에 불과했고, '청와대 등 여권핵심부 결정'이란 응답이 무려 69.5%에 달했다.
또한 응답자의 62.5%가 국정원 선거개입과 경찰의 왜곡된 수사결과 발표가 지난 대선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답하 반면, ‘영향을 주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은 34.1%에 그쳤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 역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중순 <리서치뷰> 휴대전화 조사결과 윤창중 파문 여파로 47.1%까지 하락했다가 5월말 53.5%까지 반등했던 박대통령 직무평가는 이번 조사에서는 ‘잘함(50.5%) vs. 잘못함(39.2%)’로, 1개월 만에 3%포인트 하락하며 다시 50%대를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민주당 최민희 의원의 의뢰로 RDD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은 2013년 5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로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13.6%다.
닉슨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닭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왜 생겼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대선 때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을 주지도 받지도 않았다", 김무서이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그 대화록을 다 입수해서 읽어봤다", 탄핵안 언제 나오려나? 닉슨처럼 탄핵전에 물러나려나?
[리서치뷰] 62.5% "국정원 개입, 대선에 영향 줬다" 54.8% "대화록 공개 부적절했다" 이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과 원칙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 민주주의 파괴,헌정파괴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대한민국과 국민들,해외동포들의 자존심을 위해 사퇴하라. 이 국기문란 사태는 탄핵당하는것도 황송한 것이다.
정문헌의 nll 포기 사기질부터, 셀프감금 국정원녀, 심야 경찰 허위 발표, 칠푼이의 어린 여성 인권 드립, 문재인이 책임져라 등등등... 부정선거, 관건선거 종합선물셋트. 아직 1년도 안됐으니 다행이다. 초장에 끝내고 방 빼라.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유신의 망령을 볼 줄이야...
'62.5%가 영향을 주었다'라면 참으로 큰문제 아닌가. 결과가왜곡됐다는 말인데, 이것은 곧바로 정통성 시비문제로 이어진다. 민주주의원칙을 존중하기때문에 결과를수긍했는데, 허위발표가 큰영향을 주었다면심정적으로불복하지 않을수없다. 하지만 투개표 과정에서 발각된 명백한 부정이 아니고 투표 심리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결과는 법적으론 유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