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회계 "심상정의 이중 회계조작 주장은 허위"
"각 단계별로 감사조서 작성됐을 뿐"
쌍용자동차의 감사조서를 담당했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7일 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이 제기한 '이중 회계조작 의혹'에 대해 "이는 회계감사 업무의 진행절차를 알지 못해 발생한 오해로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안진회계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심 의원이 제기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안진회계는 이어 "또 감사조서는 2개가 아닌 총 3개가 작성됐다"며 "회사의 감사일정에 따라 감사업무를 수행했다. 2008년 기말 감사보고서 발행과 관련해 각 업무 단계별로 2008년 11월 메모형태의 중간감사 조서, 2009년 1월 손상차손조서, 2009년 최종조서 등 총 3차례의 조서가 작성됐다"고 밝혔다.
안진회계는 "일반적으로 회계감사 과정에서는 각 단계별 시점별로 조서가 작성된다"며 "이는 감사대상 기업의 재무제표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조서의 성격상 감사업무 단계별로 보다 정확하고 적합한 정보를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부연설명했다.
안진회계는 또 금융감독원에 감사조서가 두 번 제출된 이유에 대해서는 "금감원의 요청에 충실히 따른 것이었으며 우리가 임의로 판단해 결정한 것이 아니었다"며 "일각의 주장대로 '금감원을 속이기 위해 거짓 자료를 제출하려다 탄로나자 마지 못해 자료 전체를 제출하게 됐다'는 것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허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안진회계는 이밖에 법원에 제출된 조서에 전 차종 공통자산 장부가액이 누락됐고 최종조서에서 현금지출고정비를 기존차종에 과다 계상하는 방법을 통해 분식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 감사인의 시각에서 전 차종 공통자산 장부가액의 회수가능성이 불확실하다고 판단해 제외했지만 최종 조서에는 이를 반영했다"며 "현금지출고정비의 경우 원가 성격 등을 고려해 각 차종별로 원가를 배부했고, 의도적으로 특정 차종에 과도하게 계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진회계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심 의원이 제기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안진회계는 이어 "또 감사조서는 2개가 아닌 총 3개가 작성됐다"며 "회사의 감사일정에 따라 감사업무를 수행했다. 2008년 기말 감사보고서 발행과 관련해 각 업무 단계별로 2008년 11월 메모형태의 중간감사 조서, 2009년 1월 손상차손조서, 2009년 최종조서 등 총 3차례의 조서가 작성됐다"고 밝혔다.
안진회계는 "일반적으로 회계감사 과정에서는 각 단계별 시점별로 조서가 작성된다"며 "이는 감사대상 기업의 재무제표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조서의 성격상 감사업무 단계별로 보다 정확하고 적합한 정보를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부연설명했다.
안진회계는 또 금융감독원에 감사조서가 두 번 제출된 이유에 대해서는 "금감원의 요청에 충실히 따른 것이었으며 우리가 임의로 판단해 결정한 것이 아니었다"며 "일각의 주장대로 '금감원을 속이기 위해 거짓 자료를 제출하려다 탄로나자 마지 못해 자료 전체를 제출하게 됐다'는 것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허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안진회계는 이밖에 법원에 제출된 조서에 전 차종 공통자산 장부가액이 누락됐고 최종조서에서 현금지출고정비를 기존차종에 과다 계상하는 방법을 통해 분식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 감사인의 시각에서 전 차종 공통자산 장부가액의 회수가능성이 불확실하다고 판단해 제외했지만 최종 조서에는 이를 반영했다"며 "현금지출고정비의 경우 원가 성격 등을 고려해 각 차종별로 원가를 배부했고, 의도적으로 특정 차종에 과도하게 계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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