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진주의료원 해산은 안돼"
"폐업 선언해도 언제든 재개업 가능"
새누리당은 29일 홍준표 경남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에 대해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며 해산만은 안된다며 제동을 걸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 브리핑을 통해 "진주의료원 폐업선언과 완전한 해산은 다른 것"이라며 "폐업은 언제든지 재개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조례를 고쳐서 해산해 버리면 없어지는 거니까 그것은 안된다는 중진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유 대변인은 이같은 결정의 의미에 대해 "양자의 접점을 찾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보는 것"이라며 "폐업은 이미 신고해서 오늘이 날짜로 알고 있다. 법적으로도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도의회를 열어서 해산하는 것으로 하면 완전히 퇴로가 막히는 거 아니냐, 그래서 그런 것을 (하지 말고) 좀 해결을 할 수 있는 시간은 두고 해결하자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그는 "오후 2시에 홍 지사가 폐업을 선언하는 것 같다"며 "그렇게 되면 언제든지 또 다시 재개업이 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좀 더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어 양측이 양보하는 그런 방안으로 재개업도 가능할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추진하자는 것이 당이 하는 일이라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얘기가 오갔는데 잘 안돼서 이런 측면이 있다고 본다"며 홍 지사가 고집을 꺾지 않았음을 시사하며 "그 문제는 원내대표가 창구이고 홍 지사와도 계속 얘기가 되고 있다"며 최경환 원내대표가 홍 지사를 설득중임을 전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 브리핑을 통해 "진주의료원 폐업선언과 완전한 해산은 다른 것"이라며 "폐업은 언제든지 재개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조례를 고쳐서 해산해 버리면 없어지는 거니까 그것은 안된다는 중진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유 대변인은 이같은 결정의 의미에 대해 "양자의 접점을 찾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보는 것"이라며 "폐업은 이미 신고해서 오늘이 날짜로 알고 있다. 법적으로도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도의회를 열어서 해산하는 것으로 하면 완전히 퇴로가 막히는 거 아니냐, 그래서 그런 것을 (하지 말고) 좀 해결을 할 수 있는 시간은 두고 해결하자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그는 "오후 2시에 홍 지사가 폐업을 선언하는 것 같다"며 "그렇게 되면 언제든지 또 다시 재개업이 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좀 더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어 양측이 양보하는 그런 방안으로 재개업도 가능할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추진하자는 것이 당이 하는 일이라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얘기가 오갔는데 잘 안돼서 이런 측면이 있다고 본다"며 홍 지사가 고집을 꺾지 않았음을 시사하며 "그 문제는 원내대표가 창구이고 홍 지사와도 계속 얘기가 되고 있다"며 최경환 원내대표가 홍 지사를 설득중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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