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지도부,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오늘은 국가주권 팔아먹은 국치일"
민주노동당 지도부가 29일 오후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장관 고시에 맞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천영세 대표, 강기갑 원내대표, 최순영, 이영순, 현애자 의원 등 민노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5시 청계 소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을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오늘 정부가 국가 주권과 국민 안전을 팔아먹은 국치일이며 야당과 국민에게 전면전을 선포한 날”이라며 “정부가 눈감고 귀막은 채 끝까지 국민을 외면한다면, 최악의 사태를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또 “오늘 전 국민의 끓어오르는 분노는 전국적인 저항을 불러올 것이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모든 사태에 대해 이명박 정부는 혹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영세 대표, 강기갑 원내대표, 최순영, 이영순, 현애자 의원 등 민노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5시 청계 소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을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오늘 정부가 국가 주권과 국민 안전을 팔아먹은 국치일이며 야당과 국민에게 전면전을 선포한 날”이라며 “정부가 눈감고 귀막은 채 끝까지 국민을 외면한다면, 최악의 사태를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또 “오늘 전 국민의 끓어오르는 분노는 전국적인 저항을 불러올 것이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모든 사태에 대해 이명박 정부는 혹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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