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장관고시, 입장발표 없다"
입 단속하며 긴장감 속 여론추이 예의주시
청와대는 29일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장관고시 발표와 관련,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긴장감 속에서 여론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의 장관고시 발표가 이뤄진 직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관고시에 대한 부분은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발표할 것이기 때문에 청와대에서 별도의 논평이나 입장발표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류우익 대통령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정부의 에너지 대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뿐 쇠고기 장관고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의 장관고시 발표가 이뤄진 직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관고시에 대한 부분은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발표할 것이기 때문에 청와대에서 별도의 논평이나 입장발표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류우익 대통령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정부의 에너지 대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뿐 쇠고기 장관고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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