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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어린왕자 이승환, 촛불집회 '깜짝 출연'

이승환, 美쇠고기 수입에 "가족.친구.이웃 모두 걱정돼"

'영원한 어린왕자' 가수 이승환 씨가 17일 밤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문화제에 깜짝 출연했다.

이 씨는 이 날 공연에 앞서 "사실 이 자리에 가수로서 섰다기보다, 시민의 한사람으로 섰다"며 참석이유를 밝혔다.

그는 "저는 정말 이기적인 마음으로 여기에 왔다"며 "저의 가족이 걱정되고 저의 친구들이 걱정되고 이웃들이 걱정돼 왔다"고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우려했다.

그는 "저의 이기적 마음들을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다"며 "모두가 이기적 마음이 되면 모두에게 이로운 것이 된다"고 뼈있는 말을 남겼다.

그는 "아무튼 저의 작은 노래소리가 여러분들에게 큰 울림이 돼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 날 공연에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천일동안> 등 자신의 히트곡 2곡을 부른 뒤 무대에서 내려갔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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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3 30
    광우병 대통령

    5천만 국민을 광우병에 오염시켜 폐사시키려 드는 [이명박 대통령]
    5천만 국민을 광우병에 오염시켜 폐사시키려 드는 [이명박 대통령]




    2007년 대선 때부터
    [한나라당과 이명박] 은 미국의 광우병 소를 전면 수입해서
    [미국의 광우병 소] 가 폐사하는 것처럼, 우리 5천만 국민들을 모조리 폐사시키려고
    음모를 획책했었던 것 같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 이 지금 저지르고 있는 범죄적 사실이 그런 사실을
    백일하에 입증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 이 만에 하나,
    그런 음모를 획책했던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려면, 지금 즉각,
    미국의 모든 소를 수입하지 않겠다고 전세계에 선언하고, 미국과 했던 모든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해야 하며,
    미국의 소에 대해서는 소의 월령이 어떻게 됐든지에 불문하고
    수입을 원천적으로 전면 금지시킨다는 선언을 전세계에 포고해야 할 것이다.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과 이명박은 대국민 사기 및 기만행각으로
    일관해왔다.
    <BBK-광운대 강연 동영상> 이 그런 역사적 사실들을 백일하에 입증하고 있다.
    그 당시, [한나라당과 이명박] 은 <광운대 강연 동영상> 이 모두 허위라고 하면서,
    당해의 동영상을 수사기관에 의뢰해서 수사해봐야 한다는 둥, 대국민 사기 및
    기만행각을 서슴없이 저질러댔다. 자신이 했던 역사적 사실조차도 부인하는 둥,
    대국민 사기 및 기만행각을 서슴없이 자행한 것이다.
    그러한 역사적 사실들은,
    [이명박 대통령] 은 인간의 양심이 말살된 존재이며,
    도덕률이 완벽하게 결여되여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 이 미국의 광우병 소를 전면 수입해서
    우리 5천만 국민들을 미국의 광우병 소처럼 폐사시키려고 든다면,
    별다른 수 없이 이명박을 국민소환하고, 대역죄를 물어 종신형에 처해야 할 것이다.

  • 17 16
    관금붕

    소유붕이 대신 다 먹어준다
    걱정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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